오늘이 대설입니다

 

소설부터 동지사이 중간이 바로 대설이라는 절기입니다

바람 불고 서리 치고 눈 오고 얼음 언다는 엄동설한을 말합니다

이때 내리는 눈은 겨울보리의 이불이라는 말도 있어

쉽게 잘 녹지 않고 겨우내내 대지를 덮고 이듬해 봄에 녹습니다

또 이 대설부터 콩으로 메주를 쑤어 장을 담습니다

 

올해 겨울은 더 큰 추위도 온다합니다

지구 온난화니 뭐니 해도 역시 겨울은 겨울입니다

사소한 변화나 사소한 일에 우리가 너무 민감하다보니

더우면 덥다고 호들갑

추우면 춥다고 호들갑들입니다

 

이번 대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수많은 방송언론매체들에서

수많은 정보와 지식 정치에 관한 얘기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옛부터 말이 많으면 쓸말이 없다고 했듯

하나같이 앵무새같이 똑같은 생각들과 말로 가득합니다

 

세상살이

너무 많은 말들과 정보들에 부화뇌동하지 않고

스스로 잘 판단하고 헤쳐 나가는 부처님 지혜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스님의 49일 백일 광명진언 기도동참과 기도법책 주문은 010-2896-7976 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