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풍이 물러나니

어제 그토록 너울치던 바다가 너무 조용합니다

 

본래 바다는 스스로 거칠고 험하지가 않습니다

바람과 달과 대기의 작용으로

자신의 모습을 잠시 이리저리 바꾸어 보여줄뿐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본래 성불의 씨앗을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주변 인연과 환경적요인과 자신의 행에 따라

그때그때 다르게 보여질 뿐입니다

 

구름에 가려진 달처럼

당면의 어려움과 힘든 일들이 지나가고 나면

마음속에 내재한 본래의 부처님 진면목을 다시 볼수 있습니다

 

현실이 어렵다고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맙시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스님의 49일 백일 광명진언 기도동참과 기도법책 주문은 010-2896-7976 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