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75일째...모르는 것과 아는 것

초기경전들의 부처님 말씀을 자세히 공부하다 보면

뭐 까다롭거나 특별한 것은 사실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누구나 다 아는 세상사는 얘기들을

아주 쉽게 일반대중에게 설법한 것입니다

 

자신이 분명히 깨달아 아는것은

누구에게나 쉽게 말할수 있어야 하지만

모르니까 자신도 이해를 못하니까

설명도 어렵고 듣는 이도 헷갈리는 것입니다

 

또 절대적 진리는 언제나 변하지 않고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들어 맞아야 하고

적용이 되는 불변의  것이기에

부처님 사후 2500여년이 지난 지금도 흔들림없이

누가 들어도 누가 보아도 부처님법은 아 그렇구나 하고

공감되고 수긍되고 쉽게 잘들리는 것입니다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는 바로 이것입니다

 

정치를 하든 큰 사업을 하든 작은 가게를 하든

직장생활을 하든 영업을 하든 가정의 가장이든 공부를 하는 학생이든

모르고 부족하여 주변을 불편하고 헷갈리게 하는 사람보다

깨닫고 아는 사람이 되어 주변을 편안하고 즐겁게 하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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