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이라는 부폐 사찰음식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평소 교류와 친분이 두터운 보련스님의 정성이 깃든.....
아래 관련사진과 글 옮겨 봅니다
모든 음식은 채식.....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예술작품을 먹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나 하나의 음식에 얼마나 사랑과 정성이 쏟았는지가 보입니다.
먹기도 아까운것 예술 작품입니다.
처음부터 사진을 찍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처음에는 음식이 너무 예쁘 먹는데 정신이 없었습니다.
정신차리고 사진을 찍어야지 하고 보니까 음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잎을 펼치면 잡곡으로 만든 영양이 가득한 연밥이 나옵니다.
주고 아프고 받고 모자라고... 단것을 받아도 단줄 모르는 자식 ...마음에 확 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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