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나무와 풀만이

때를 만나 꽃과 잎을 열어 보입니다.

준비가 없으면 계절을 만나도 변신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준비된 사람만이

계절을 만나서, 시절인연을 만나서

변신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법정스님의 법문중에서 옮김-

 

"저의 팔자는 언제쯤 바뀌겠습니까?"

 

자신의 나쁜때와 좋은때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제일 궁금하게 생각하는 질문입니다.

지금이 힘드니까 빨리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물론 흔히들 말하는 좋은시절 나쁜시절이라는 대운이

명리역서에 언급되어 있습니다만

마치 감떨어지길 기다리면서 입벌리고 하늘만 쳐다보는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좋은 시절이나 결과 있기를

바란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역서의 역(易)은 변한다라는  능동적인 측면의 깊은 의미를 안다면

항상 모든 것은 변한다는 부처님말씀과도 일맥상통하듯 

부단히 변화하는 세상환경에 미리미리 자신을 부지런히 준비하고

좋은때든 나쁜때든 잘 적응하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아무런 준비한것 없는 이들에게

좋은 시절 나쁜시절이란 아무의미도 없다는것 반드시 명심하여

미래에 좋은 팔자 오기를 바란다면

내가 원하는것 만큼 내가 가고자 하는 만큼 반드시 상응하는 나의노력

내 공덕을 잫 쌓으며 잘 준비하는 불자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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