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 뚫고 가자...천일기도 법문 326일째

오늘 반가운 비가 내리는군요

 

오월의 비는 농사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올한해 농사 잘되어 요즘 여러가지 농촌의 어려운 사정들에

즐거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은 가끔 밤하늘의 별이 그리워집니다.

매연에 환한불빛에 별빛이 사라진지 오래된 도심의 생활입니다

시골어디나 볼수 있는 별빛이고

언제나 그자리에 존재하는 밤하늘의 별이지만

우리의 눈을 가리는 많은 장애물로 인해 별을 볼수가 없는것입니다

 

오늘 또 비가와서 맑은 하늘 환한 태양을 볼수가 없습니다

태양과 맑은 하늘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지만

구름에 가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이처럼 언제나 변하지 않는 절대 행복의 진리는 그자리에 있건만

우리 사람 마음과 눈은 언제나 안개나 매연 혹은

그 스스로가 쳐둔 장막에 같혀 진리를 보지 못합니다

 

마음을 닦는 것은

바로 진리를 보는 혜안을 갖는 것입니다

 

별이 안보인다고 없는 것이 아니라

해가 안보인다고 없는 것이 아니라

내 지혜부족함이 그 이유입니다

 

부처님법 잘 공부하고 마음공부 잘하는 것은

이세상 영원히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지혜의 혜안을 가지는 것입니다

 

열심히 정진하여 내 마음의 구름을 걷고

다함께 성불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