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2007년 마지막 날입니다

 

일년의 끝이자 내일이면 과거가 될 하루입니다

어제에서 오늘은 다가올 미래이고

내일에서 보면 오늘은 또 지나간 과거입니다

 

이렇게 똑같은 하루도 어제.. 오늘... 내일로 나뉘어 불리어지니

문자와 말이라는 것은 입장과 환경상황에 따라 이렇게 그 절대적인 가치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단어 하나 하나에 너무 집착할 이유는 없습니다

연말이라고 다를 이유도 없고.. 새해라고 특별하지 않습니다 

2007년 이면 어떻고.. 2008년이면 어떻습니까?

 

달력도 사람이 만든것이고

언어도 사람이 만든것이고

숫자도 사람이 만든것이니.....

 

단순히 해가 바뀐다고 ...나이 한살 더 먹는 다고 무엇인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내 마음이 바뀌고 내 행동이 바뀌어야 삶의 형태와 질이 바뀌는 것입니다.

 

본시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것이니

과거도 없도   미래도 없는 것이지요

 

단지 내가 살고 있는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삶이 중요한 것이니 ...

오늘 열심히 살다보면 내 미래는 저절로 그리 되는것.....

또 다시 다가올 2008년 12월은 ....정말 후회없이 맞아야 할것입니다

 

즐겁고 선하게 오늘 하루 하루에 최선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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