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보살님을 생각한다..천일기도 법문 183일째

오늘이 지장재일입니다

매월 음력 18일 ....중생들의 모든 업장을 소멸하고 중생들을 구원하시겠다는

대원력을 세우신 지장보살님께 재를 올리는 날입니다 

 

“일천년 전 신라왕손께서 붉은 비단옷을 버리고 황해 건너 안후이성 구화산에 도착해

기운 누더기가 열근 무게 되도록 정진하더니 지장(地藏) 대성위(大聖位)에 올랐다"며

 

얼마전 ...

중국 당나라에서 지장보살로 추앙받은 김교각 스님의 입상을 국내로 모셔와

봉안법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신라 성덕왕 19년(720년) 중국으로 건너간 김교각 스님은 구화산에서 75년간 수행하고

생전에 스님의 교화활동이 지장보살과 흡사하다고 해서 중국인들로부터

‘신라 김교각 중국 지장왕’이라 불리웠다고 합니다

 

지장보살님은 자신이 성불하여 먼저 부처님이 될 수 있었음에도

모든 지옥 중생들의 업장을 다 소멸하고 구제한뒤 맨 마지막에 자신이 부처가 되겠다는

원대한 서원을 세우셨듯이

 

우리 회원님들도

나보다 더 남의 잘됨과 남의 성취와 남의 성불을 먼저 생각하고 도와주는

낮은 자세로서의 하심을 생활하는 신행활동을 하여야 할것입니다

 

나무 지장보살 마하살 나무 대원본존 지장보살 마하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