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하는 날입니다...천일기도 법문 175일째

오늘이 선거일입니다

날이 아주 좋고 화창합니다

 

이런날 투표안하시고 해외나 혹은 산들로 놀러가시는 분들도 제법 많다고 합니다

하긴 시끄러운 정치얘기 싫어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려고 하는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우리의 작은 손끝 하나에 나라의 운명이 걸려 있다

흔히 선거를 이렇게 표현하더군요

 

사실 나라가 이만큼 발전해 온것은 어느 누구하나의 영웅적인 행동으로라기 보다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 잘 해오신 분들의

소리없는 손 하나 하나의 노력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민주주의 사회라 합니다

시민 ...국민 하나 하나가 모여 주가 되는 사회지요

우리 나라도 이제 ...법이든 제도든 지켜보는 눈들도

이제는 어느 누구하나의 독재나 전횡과 부패를 용납하지 않는

성숙한 사회가 되어 가는 중이니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누가 되었던

너무 큰 기대도 실망도 안하는 사회가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라 생각합니다

 

진정한 대통령들인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자기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할일 열심히 하면 그사회는 저절로 잘 되는 겁니다

 

오늘 선거하는 당신이 바로 대통령임을 꼭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