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스님 원력을 배우고 익히고자

이곳 용산 보광사에서 보낸 시간도 벌써 한달여가 되어 갑니다

 

혼자 생활하던 부산 온천장 토굴생활의 나태함을 반성하며

이곳에서 날마다 기도와 공부 그리고 깨달음의 시간들을 가질려고 정진 또 정진합니다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신심어린 불자님들의 부지런함에 발마추려  한시라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생활이라 개인적인 시간이라고는 운동시간 한두시간 빼고는 전혀 없습니다

 

뒤늦은 깨달음을 향한 발걸음 부지런이 내딛느라

비록 뒷바라지 없는 힘들고 가난한 수행자의 길이지만 

이가을 한잎두닢 붉게 물드는 단풍을 벗삼아 마음 풍요로운 부자가 될려고 정념합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주어진 삶이 비록 힘드시더라도

부처님 믿고 열심으로 마음 딱으시면 언젠가는 모든것을 다 가지고 포옹할 수 있는

영원한 부자가 되실것입니다.

 

서원세웠던 시간까지 이 길을 열심히 굴하지 않고 가도록

저자신 채찍질하며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열심으로 합장 기도 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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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옆 기거하는 요사체 아래 한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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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공양후 한두시간 산보와 운동하는 자전거 전용도로입니다

의외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적어서 놀랐습니다. 대도시라 보니 다들 바쁜일상에

운동이라도 하는 여유가 없는 것 같군요 자전거는 동호회처럼 몰려서  다닙니다.

멀리보이는 다리가 한남대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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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람선 유유히 떠다니는 곁으로 낚시꾼들의 한가로운 모습이 보입니다

IMF때는 이곳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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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아시는 잠수교 옆 모래둔덕에 비둘기들의 은신처가 아늑히 마련되었군요

 

기도에 정념하다보면 건강이 제일일것 같아서

오후 한두시간 꼭 산책과 조깅을 하며 건강관리 합니다

그래도 공기맑은 산중보다야 못하겠지만

도심속 나름대로 이런공간이라도 있다는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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