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일을 하고자 하는 서원을 세웠으면

반드시 그일을 완료하고자 하는 근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몸에배여 체득되는 것이라 마치 로브트처럼 흔들림 없이

한길로만 정진하여 나아간다는 것이구요

 

곁눈 팔거나 방심하여 나태하면 한순간에 엉뚱한 길로

가기도 하니 내일 모래 미루는 나태함으로는 이루고자 하는 일 절대 못이룹니다

 

수행의 과정도 그렇지만

일상생활속의 사업이나 직장 학업등등

모든일이 그렇습니다.

 

저도 그동안 100여일전 시작한 천일기도가

때로는 불현듯 나타나는 장애와 나태함으로 하루를 넘길뻔한 적도 있습니다

 

무사히 근기있게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나아가 천일째 회향하도록

날마다 서원합니다.

 

1000일째 까지 토굴넷 함께 좋은 도반 되어 주실것 부탁드리며

함께 성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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