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일요일은 육바라밀의 실천을 통해  만행하는 날입니다.

 

만행이란 ...

세상살이 직접 부딪히며 어려운 곳에 자신을 낮추어 도와주는 것입니다

자비심의 실천행이자 세상 돌아가는 일들에 한몸 바쳐  아무런 이해없이

희생하며 자신이 도움되는 곳을 찾아 나서는 것입니다.

 

무언가 선할일을 행할때는 바라거나 기대하지 마라 했습니다

내가 선한일을 한다는 의식도 하지 말라했습니다

그냥 자신의 할일을 하는것 뿐입니다

 

우리 불자님들도 만행의 의미를 살리셔서

누군가를 돕거나 희생을 할때는 그 일에 대한 노고를 알아주길 바라지 마시고

즐겁고 묵묵히 임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

마냥 쉬시지만 말고 주변 어려운 사람들 생각하는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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