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보다보니 내일이 칠월칠석이군요

견우와 직녀가 일년에 한번 만난다는 날이니 인연의 업으로서 참 소중하고 귀한 날입니다.

 

발렌타인이니 화이트데이니 하는 서양의 정체모를 행사보다

칠석데이 같은 날 우리 청소년들이 그 의미에 마추어 좋은 이성인연 만드는 즐거운

날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

 

인연은 소중합니다

비록 악연이든 선연이든...

 

부처님이 말씀하신 이 광대한 우주 생명의 공간속에

하나인 지구 그것도 한반도 그것도 한국 칠천만 인구중에서

단한사람 만나기는 해운대 백사장의 모래알에서 같은 모양 찾기나 마찬가지입니다.

 

귀하게 만나 살아오는 인연이 많습니다

나......내 가족... 내친척...내 이웃...내마을 .... 내나라....

 

이해와 타산 집착과 미움 모두 다 버리고....

 

견우와 직녀의 애끓는 마음처럼 소중히 생각하고 가꾸어 나가는 귀한 인연공덕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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