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지 않는 삶이 주는 행복을 느껴보셨나요?

 

우리 인간을 제외한 어떠한 동물이나 식물등의 자연세계는 인위적인

꾸밈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지식과 지각과 지혜로 무장한 인간만이

꾸밈이라는 것을 통해 외부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자 하는 존재입니다.

 

과연 행복은 작위를 통해서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자연은 自然 이라는 한자의미처럼 스스로 그러하다 스스로 그리된다 등의

뜻이있습니다

 

주변 산야에 푸르른 �과 산들 강 꽃 ...등등의 모습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으로 충분히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지 않나요?

그 스스로 꾸미지 않아도 잡초는 잡초대로 소나무는 소나무 대로

그 유전적인 정보의 원칙대로 태어나고 활짝 피고 생멸하는 것입니다.

어떤 자연의 모습도  각각의 모습을 비난하거나 추구하거나 따라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정원도 자연의 조화에 비길바가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자연의 일부로서 있는 그대로의 삶과 주어진  물질로서 만족하고 산다면 

 집착과 탐욕 과시 허위등등의 어떠한 인위적인 꾸밈이나 작위도 없을것입니다.

 

無爲하는삶이란 ...

바로.. 있는그대로도 얼마든지 아름다운 자연의 도입니다

그것이 부처님이 말씀의 근본 행복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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