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옛터...경주황룡사지를 둘러보며

황룡사지는 분황사 바로앞에 있어요

그 옛적의 영화는 간곳없고 이렇게 채소밭이 되어

석양에 외롭네요


당간지주가 쓸쓸이 절터임을 짐작해주는군요

현재 복원작업 진행 중이라는데 그옛날 화려했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할지....

넓은 들판 넘어 어렴풋이 보이는 곳이 반월성,,박물관 뒷편

그리고 아직도 복원 진행중인 황룡사터

황룡사는 신라 초기 불교의 중요한 위치에 있는 중요한 사찰입니다만

몽골침략으로 소실...그리고 한동안 잊혀졌던 역사의 기억들입니다

 

사방끝이 어딘지 모를정도의 드넓은 사찰터

그 빈터에서 대안은 또 상념에 잠시 빠졌어요

 

경주 여행 가시면 꼭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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