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인물을 꼽는다면 저는 주저없이 수운 최재우를 말씀드립니다

 

최재우는...... 물론...대부분.... 동학혁명을 연상하시고

또 동학교(이건 솔직히 아닙니다만...)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죠.

 

최재우의 사상이나 살아온 과정을 알아보시면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이슈화될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사상의 주류는 바로 민본사상입니다

즉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 이겁니다.

이 사상의 뒷받침이 바로 수운 최재우가 획을 그읏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쉽게 이해가 될까요?

 

왕권과 귀족 양반이 주가 되는 절대 봉건주의 제국주의 시대에

종교도 역시 그러한 사상에 복속되어온 시대에

 

감히 인간이 하늘이다 인간이 주인이다 하고 외친

그런 인물입니다.

 

즉 모든사람이 성불할 수 있다고 하신 부처님 말씀과 같은 맥락입니다

서양의 니체가 종교와 절대권력으로 부터의 해방-신은 죽었다-고 외치기 훨씬전에

최재우가 그러한 깨침을 설파했다는 말씀입니다.

 

이거는 감히 말씀드리지만

지금은 당연하다는 말같이 보이지만

죽음과 맞바꿀수 있는 그런 위험한 시대에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살 수 있다는거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최재우의 생가가 있는 경주 용담정 지나다 몇시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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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있으면서도 이런곳을 안들러보면 후ㅡ회 할것도 같고...

절일이 바쁘기도 하고 마음의 여유내기 힘들고...

암튼 겨우짬을 내서 들러�네요

 

경주에서 건천가는 초입에

물어 물어(길가에 표지판도 있고 또 마을사람들 다 알고 있어요)갔어요

 

가보니 정말 잘 왔다 생각도 들고

또 위대한 세계적 사상가이자 철학자이신 수운 최재우 선생님의

발자취를 그리워했습니다.

 

위 용담정가는 입구 ...

그리고 가는길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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