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사이에

1년이 지나서

2025년 1월1일 새해가 되었습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지난밤에 좋은 선몽과 길몽의 꿈 꾸시고

편히 잘 주무셨습니까?

 

새해라고 늦은밤 보신각 종소리도 듣고

해맞이 구경도하고 소원도 빌겸해서

동해 간절곶이다 정동진이다 성산일출봉이다 해서

전국 각지 일출명소들에서

밤샘하신 분들도 많다 하는데

 

각자 간절한 바램만큼

우리 불자님들 모두가 올해 2025년은

좋은 일들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원래 우리의 풍습으로는

이렇게 양력이나 음력의 새해맞이가 아니라

계절이 바뀌는 절기중심의 새해맞이를 했는데

 

정월 입춘부터 새해가 시작되는것으로 해서

나이도 한살 더 먹고

우리 사람살이 모든 일들

즉 농사나 생업의 한해 계획도 세우고

준비했던 것입니다만

 

이렇게 무엇이든지 의미를 부여하고

좋은것이 좋다고

 

양력새해든 음력설이든 입춘이든

좋은 의미와 희망을 부여하고

사람살이 하나의 전환점의 계기

희망의 계기로 삼는것도

참 좋은 일들입니다

 

스님에게 기도 인연주신

우리 불자님들도 모두

 

을사년 새해에는

가정내 가족 모두

각자 원하시는 일들과

바라시는 일들 잘 이루시고

하고 싶은 일들 미루지 않고

후회없이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새해를 맞아 각자 일상에서

한해를 잘 시작해보자는 각오와 마음세우고

즐거운 일상 활기차게 잘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스님의  금강선원과 종남사에

기도와 불공동참 인연 주신

재적 불자님들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2025년은 우리 불자님들 모두에게

행운과 복연 가득한 원년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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