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올해도 몇일이 남지 않은
참 아쉬운 싯점인데
이렇게 오늘
올해의 마지막 불공을 앞두고 있어
감회가 참 무량합니다
올해 초 정초기도 올린지가
불과 몇일 되지 않은것 같은데도
이렇게 또 아쉬운 한해가 다 지나갑니다
모두가 부처님법 안의 삶이고
모두가 잠시 지나가는 시절인연이라 하는데
중생이다 보니
항상 이렇게 연말연시를 맞이하면
늘 아쉬움과 회한이 남습니다
올해 나라 안밖으로
참 어렵고 힘든 일이 많은 가운데서도
삼보님전에
불자로서의
기도와 불공 법회등에
무주상심의 동참공덕
기도와 불공의 인연 지어주신
전국 각지의
우리 불자님들 모두에게
수고하셨다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다시한번 합장삼배로 인사드립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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