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486일째...츰부다라니 지장기도와 광명진언 이야기 7

어제 재난문자가 긴급하게 올정도로 

서울과 경기등 중부지방에도

밤새도록 비가 많이 왔습니다

 

장마철이라 비오는것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너무 많이 오면 또 비피해가 있으니

사람사는 것이나 자연의 조화나

적시적소에 필요한만큼의 일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느 불자님들은

마치 수행자들처럼 일상에서

자기 나름의 좋다는 기도나 수행법으로

날마다 열심히 임한다고 하시는데

 

스님이 늘 말씀드리지만

재가 불자님들은

일상의 사회적 관계나 성취가 우선이므로

자기 생활에 무리나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또 편안하게 기도에 집중할수 있도록

적절한 기도시간을 선택하거나

기도의 횟수나 분량을 정하여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무겁거나

다른 생각을 하거나 망상이나 잡념

의무적인 마음등으로 수백번 수천번

백일 천일 등의 형식의 기도에 임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단 오분이든 십분이든

한번이든 여러번이든

횟수나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즐겁게 기도에 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만 많이 하고 잘 한다고 될일이 아니라

 

부처님 모시는 일도 잘하고

부처님 말씀도 잘 배우고

자기 가족일도 사회적 일들도 조화롭게 잘하면서

기도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기도접수와 천도재 불공 스님상담은

010-2896-7976 입니다

 

오늘도 계속하여

우리 불자님들 기도성취에 도움되는

말씀글 계속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광명진언 기도가 무엇인지

혹은 지장기도를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광명진언이나 지장기도에 대해 무엇인지 어렴풋이 들은 것은 있는데 명확히 설명해주시는 스님들이나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시중의 책들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광명진언 기도를 집에서 하면 안 된다. 심지어 영가는 함부로 부르면 안 된다.등등 얼핏 주워들은 지식으로 자신은 해보지도 않고 남들 하는 것에 대해 이러 쿵 저러 쿵 말씀만 많이 하는 것을 듣고 지례 부정적 인식이나 선입감을 가지신 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기도도 마찬가지지만 해보지 않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은 기도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며 어떤 기도라도 효험이나 영험 가피를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현재 자신의 능력이나 상식으로 도저히 풀 수 없는 자신의 문제나 가족의 문제.

정상적인 삶이나 자신의 의지대로 헤쳐 나갈 수 없는 복잡다단한 세상살이에 고통을 느끼시는 분들. 현대 의학적으로도 도저히 해결이 안 되는 마음 혹은 정신적 아픔을 겪는 분들이나

혹은 자신이 맺은 인연, 필연으로 주어진 인연 등에 의해 괴로 워 하는 분들 등등

과학이나 혹은 의학, 상식 혹은 정상적 능력 등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 등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광명진언 지장기도를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광명진언 기도와 지장기도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상적 물질세계의 상식으로 바라봐서는 안 되는 정신적 혹은 영혼적 영역의 무엇인가 오묘하고 특별한 것이 있는 기도입니다.

 

안하나 하나 똑같다 생각하신다면 자신의 문제를 포기하기보다는 차라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광명진언 기도를 해봐라 하는 것입니다.

 

광명진언 과 지장기도의 가피나 효험에 대해서는

그동안 스님이 강의나 혹은 블로그 글 등을 통해서 여러 가지 실제 영험사례와 기도과정의 체험 등에 대해 여러 가지 설명을 드리고 강조를 하고 소개를 했습니다.

 

한마디로 광명진언과 지장기도는 한줄기 빚과 같은 우리 삶에 희망의 기도입니다.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을 가능케 하고 어렵고 힘든 삶에 한 가닥 광명을 줄 수 있는

이 시대 지옥중생의 삶을 구원하는 유일한 기도법이라 생각합니다.

 

-. 광명진언이란?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선지식들에 의하면 광명진언에 대해

 

“광명진언은 비로자나불의 진언이요, 모든 불보살님의 총주(總呪)이며, 부처님의 한량없는 자비와 지혜의 대 광명으로 살아있는 이와 죽은 이 모두에게 새로운 태어남을 얻게 하는

신령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백만 년 동안 어둠에 휩싸여 있던 암굴(暗窟)일자라도 불을 밝히면 한순간에 모든 어둠이 사라지고 밝음이 깃드는 것과 같이, 아무리 깊은 죄업(罪業)과 어둠이 마음을 덮고 있을지라도 부처님의 광명이 비치면 저절로 맑아지고 밝아지고 깨어나게 된다는 것이 이 진언을 외워 영험을 얻는 원리입니다.

 

일찍이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元曉大師)께서는

‘유심안락도(遊心安樂道)’를 통하여 이 진언의 공덕을 크게 강조하셨습니다.

 

만일 중생이 이 진언을 두 번이나 세 번, 또는 일곱 번을 귀로 듣기만 하여도 죄업이 소멸된다. 또 중생이 십악(十惡)과 오역죄(五逆罪)와 사중죄(四重罪)를 지어서 죽은 다음 악도에 떨어질지라도 이 진언을 외우면 능히 해탈을 얻을 수 있다.

 

......비로자나부처님의 광명이 망인에게 이르러 모든 죄업을 소멸시켜 줄 뿐 아니라 서방 극락세계의 연화대로 인도하게 된다. ”

 

이 광명진언은 ‘불공견색신변진언경’이나 ‘불공견삭비로자나불대관정경’에 죽은 영가나 살아 있는 사람에게도 영험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이 진언을 외우면 다생 다겁의 업장(業障)을 소멸하여 지혜를 얻고 자유 자재함을 얻으며, 장수는 물론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이 광명진언을 꾸준히 외우게 되면 세세생생 불국토에서 자유롭게 노닐 수가 있고, 연꽃처럼 청정한 삶을 누리며, 불변의 대금강심(大金剛心)을 얻을 뿐 아니라, 뒤로 물러남이

없는 불퇴전(不退轉)의 지위에 올라 대해탈법륜(大解脫法輪)을 능히 굴릴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병든 사람이 광명진언을 직접 외우거나, 병든 이를 위해 이 광명진언을 외우면 능히 쾌차할 수가 있다 합니다. 또 수험생, 고시생, 취업준비생, 사업가 등이 이 광명진언을 외우면 능히 앞길이 열리게 된다고 합니다.

 

또 영가(靈駕)의 장애가 있어 원활한 삶을 이루지 못할 때 이 광명진언을 외우면 큰 효험을

볼 수가 있다 하는데 이 부분의 의미가 요즘은 가장 크게 작용한다고 스님은 생각합니다.

 

내일또 계속하여 글을 정리하여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