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413일째...다시한번 영험하고 용한 기도처를 알려드립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니

우리 불자님들 건강관리 잘 하십시오

 

어제는 또

불자님들 상담일정이 잡혀있어서

서울 강남법당 금강선원에 나왔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강남법당은 스님과 차도 한잔 나누고

우리 불자님들 여러가지 사시는 일들에

도움이 되는 조언도 드리고

또 기도성취에 관한 스님의 말씀도 배우는

조그만 부처님 기도 신행 법당입니다 

 

스님의 기도와 불공일정상

서울과 지방을 왔다갔다 하는 일이 많기에

항상 스님이 상주 하지는 않지만

언제든지 찾아주신다고 하면 일정을 조정하여

우리 불자님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강남법당은

스님의 기도에 동참하신 불자님들에게는

늘 개방하고 있습니다

 

우리 불자님들이 강남에 나올일이 있을때는

스님이 있으나 없으나

늘 아무때나 들러서 차도 마시고

기도하실수 있도록 해 놓았으니

우리 불자님들은 언제든지 사랑방처럼

편하게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어느 불자님이

산에서 기도해야 성취가 잘 된다는데

산중 기도처나 산사에 갈시간이 없어

성취가 잘 안되는 것 같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예전에 이런 질문에

몇번 글로도 말씀으로도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오늘 다시 한번 더 우리 불자님들께 말씀드립니다

 

이분이 설령 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산중이나 산사 기도처에서

자기가 원하는 기도성취를 하면 

또 무엇하겠습니까?

 

아마도 이 분은

다시 자기 사는 도심 일상으로 내려오면

다시 원래대로 소위 말하는 '도로아미타불'이 될것임이

분명한 말씀에 지나지 않습니다

 

장소와 때가 문제가 아니라

기도에 임하는 이분의 마음이 문제인것입니다

 

우리 불교는 원래부터

기도처나 절이 산에 있었던것은 아닙니다

 

산사는

도심에 비해서

조용히 방해받지 않고

기도하기에 좀 적합할뿐이지

산이라고 영험하고

세속이라고 영험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수처작주에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이라는 말처럼

 

집이든지 산이든지

어디에서든지

오로지 기도자의 정성과 공덕

그리고 정성껏 한마음으로 내는 일심의 기도가

불보살님들의 가호 가피와 신통한 영험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산중 사찰 산중 기도처

영험한 기도처 영험한 절

영험한 스님 ....이런 것들에

마음의 상을 내지않아야 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늘 사람의 왕래가 많은

세속 저잣거리에서 수행정진하셔서 성불을 하신후

법회를 봉행하고 기도와 수행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후 도심속의 사찰 즉 사원을 불사하여

많은 사람들이 올수 있는 편리한 장소에서

설법을 하셨습니다 

 

저 멀리 동남아든

티벳이든 일본이든 중국이든

도심속 사찰이 대부분인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의 사찰은

대부분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 불교는 이렇게

산중의 고고한 나홀로만의 도를 닦는 것이 아니라

세속 대중속에서 중생구원을 위한

생활불교로서 도를 닦는것과 대중포교가

일체로 시작된것입니다

 

위없는 불도를 닦는 상구보리심과

일체 중생구원을 위한 하화중생심은

별개가 아니라 일체로 함께하는 것이

바로 우리 불교의 근본자세입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이러한 점을 잘 아시고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부처님 설하신 말씀과 부처님 주신 기도를

잘 수지 증득하여 일상의 도를 잘 이루어야 할것입니다

 

스님의 그동안의

기도 성취의 경험을 말씀드린다면

산사에서도 마음과 일이 복잡할때는

오히려 마음이 콩밭에 가있듯이

기도성취가 잘 안될때가 많고

 

도저히 절이라고도 할수 없는

이 번잡한 서울 강남한복판의

조그만 법당 금강선원에서도 기도를 임하다보면

삼매에 빠져서 기도성취가 될때가 더 많았습니다

 

자기 일상의 기도가 중요합니다

언제든지 마음편히 내어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스님의 기도동참과 천도재 불공 스님상담은 010-2896-7976 입니다

 

 

우리 불자님들 가까이에서 이렇게 늘 함께 할수 있는

이 조그만 서울의 강남법당 금강선원이 스님에게는 제일 소중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