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306일째...백세인생도 하기나름입니다

새해도 벌써 3일이 지났습니다

 

이 3일이 백여번 쌓여서 365일 1년이 되고

또 이 1년이 겨우 백여번 지나면 백년이 되는데

 

요즘 유행하는 백세인생이라는 노래처럼

사람살이 영원하도록 죽지 않고 오래 살고 싶지만

아쉽게도 지금 이순간 지금 오늘 이 하루는

참 무심히도 이렇게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불교에서는

이 시간이나 날짜 나이등도

자기 하기 나름이자 마음에 따른 것이라 합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하루가 삼천일같고

또 어떤 이들에게는 삼천일이 하루 같을것입니다

 

사실

억만겁의 광대한 우주의 시간과 공간속에

사람수명 즉 사람생애는

한점 티끌보다 못한 미미한 존재인데

 

또 반면에

일미진중함시방 (一微塵中含十方)이라는 말처럼

한점 티끌속에도 아주 큰 우주가 있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백년 천년을 살아도

자기 하고 싶은 일 못하고 행복하게 살지 못하고 가면

그것은 한줌 티끌보다 못한 미미한 삶일 것이고

 

비록 하루를 살다가는 하루살이라도

자기 수명껏 마음껏 행복하게 살다가면 

그것이 바로 장구한 삶일 것입니다

 

오늘 다시 나에게 물어보십시오

 

2016년 새해가 시작되고

3일이 흐른 지금

나는 무엇을 했나 

나는 어떻게 살것인가

다시 한번 꼭 물어보십시오

 

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스님의 기도동참과 천도재 불공 스님상담은 010-2896-7976 입니다

 

스님의 산사에 피어난 부처님전 초꽃사진입니다. 작년겨울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자기 행복한 길을 잘 모르시면

우리 부처님깨 의지하십시오

 

부처님 법은

사람살이 행복한

절대불멸의 진리의 말씀들입니다

 

부처님과 함께 행복한 백년을 살다가십시오

 

스님도 우리 불자님들의

행복한 길잡이가 되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