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257일째...현생의 극락삶을 사는 방법

사람이 사람다워야 합니다

 

요즘 여러가지 사람같지 않은 일들이

사람에 의해 많이 일어나서

참 어렵고 무거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부처님법에는

첫째도 둘째도 자비심 가득한 생명사랑이 가장 우선입니다

 

비록 하찮은 미물도 축생의 생명일지라도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데 하물며 사람생명을

소중히 하는것은 사람으로서의 당연한 도리이고

남의 생명으로 내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는

앞으로는 결코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모든 생명에게 자비를 베푸는것

그것은 결국 내 생명을 소중히 하는 것입니다

 

미물이든 축생이든 사람이든 어떤 생명체라도

죽음을 다하면 영가로서의 삶을 살게 되는데

 

이 영가도 이승의 우리 사람처럼 중생이라서

애정과 미움 원한심을 가지고 있는데

하물며 자신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목숨을 빼앗아간 이에게

당한 억울함을 갚고자 증오심으로

그 당사자와 주변 인연자들의 삶에 수많은 장애를 일으킨다 합니다

 

반면에 우리가 자비심으로

나와 인연이 있든 없든 불쌍한 생명의 삶을 도와주고

또 억울한 영가 영혼의 극락왕생 천도를 도와주면

당연히 영가는 고맙다는 마음의 보답을 하는것이

바로 영가가피의 이치입니다

 

예전에 원효대사님은

그래서 어떤 생명이라도 임종을 맞이하거나

혹은 억울한 생명의 죽음을 목격하는 경우에는

광명진언을 꼭 읽어주라 했듯이

 

우리 불자님들은 살아 있는 이들에게는

자비심의 생명사랑을 늘 베풀어야 하고

 

죽음을 맞이하거나 이미 돌아가신 이들을 위해서는

늘 광명진언과 지장기도를 통해서

영가의 업장소멸과 극락왕생을 발원해야 할것입니다

 

나와 인연이 있든 없든

미물이든 축생이든 사람에게든 돌아가신 영가님들에게든

생명사랑 자비심을 베푸는 것은  

결국 살아있는 나와 내가족 내 후손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이런점을 잘 아시고

우리 불자님들은 내가 알게 모르게 지은

수많은 살생의 죄업에 대해서 업장소멸과 천도를 통해

현생과 내생의 극락삶을 살수 있도록 하는

광명진언 지장기도를 일상에서 잘 봉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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