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오는 것을 시샘하는지
오늘 또 일시
날이 좀 추워진 것 같습니다
내일 모래면
이 잠시의 추위도 풀려서
이제 추울일이 별로 없다합니다
아무리 겨울이 매섭다 해도
새봄 오는 것을 막을수는 없겠지요
사람살이도 이와 같이
좀 좋았다가도 어려워 지기도 하고
좀 어렵다가도
또 언제 그랬냐는듯 풀리기도 하니
자연현상이나 사람살이나
똑 같은것 같습니다
산중의
절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때는
찾아주시는 불자님들로
시골장터처럼 북적대다가도
어느때는 또
태평양 한가운데 고립된 무인도처럼
인적하나 없어
고요하고 적막하기 그지 없습니다
붐비면 붐비는 대로
사람사는 맛이 나니 좋고
한적하면 한적한 대로
또 사람 그리워 하는 맛도 좋으니
이렇게 생각하면 이렇고
저렇게 생각하면 저렇습니다
추우면 추운대로
따듯하면 따듯한대로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좋으면 좋은대로
자기 마음먹기 나름
자기 하기 나름의 세상살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비록 어렵고 힘들다 하더라도
이왕이면 좋은 마음
희망의 마음 잘내어서
지금 주어지고 만들어진
모든 시절 인연들에 고맙다 감사하다
행복한 마음 잘 세우셔서
편안히 잘 사시기 바랍니다
어제 오늘 또
미타암에서 천도재 불공
불사 기도 공덕 올려주시고 방문해주시는
창원의 윤숙자 조정민님등 불자님 일행과
서울의 왕소현님 서강현님 정성중님
인천의 관음행 황태경님등 불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미타암과 금강선원에
늘 항상심의 신행공덕 올려주신
고양의 오미숙 보살님
여러가지 어려운 가운데도
이번 미타암 불사에 큰 마음내어
보시공덕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의 조속한 병고쾌차와
건강회복을 발원드립니다
다음주 부터는 큰 추위가 없다합니다
2월4일 입춘날 불공법회
오시는데는 불편함이 없으니
직접 동참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모든 광명진언 기도법 글들은 컴퓨터 인터넷으로 보세요)
스님의 기도 동참과 불사동참 스님상담은
010-2896-797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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