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충남 아산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요즘 서울에서 충청도의 여러지역으로
빠르게 가는 고속도로가 새로 많이 생겨서
목적지 까지 불과 한시간 반도 안되어 좀 놀랐습니다
얼마전에 공주 부여지역과 서산 당진 지역등 들를때도
그랬지만 고속도로망이 참 좋았습니다
스님이 어지간한 전국의 지역은 거의 다 다녔지만
이 충청남도 서해안 지역은 스님도 인연이 닿지 않아서
발걸음 하기가 쉽지 않았고
또 아산지역은 처음이지만
예전부터 아산하면 떠오르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을 모신 현충사도 있고
또 당시 국내 최장이라는 아산만 방조제
삽교천 현대자동차 정주영씨등등
떠오르는 이미지도 많아서
꼭 한번은 가봐야 겠다 마음먹은지 오래인데
이번에 불자님 초청으로 갈기회가 생겨서
떡본김에 김치 찾는다고
들른김에 아산만 방조제는 꼭 한번 봐야겠다 생각하고
오는길에 방조제를 지나왔습니다
바쁜약속일정으로 비록 내려서 구경도 못하고
차량으로 눈대중 지나온 길이지만
참 놀라운 아산만과 방조제 광경입니다
지금은 더 길고 잘 만들어진 서해안 방조제들이 많지만
예전 기술력이 부족한 시대에
이렇게 바다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아산만 방조제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필요한 농업 공업용지를 조성한
분들이 참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최근 강남에서 부자되는 법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스님의 요즘 관심사는 첫째도 둘째도 세째도
우리 불자님들이
사회에서든 일상에서든
사업이든 직업이든 우리 불자님들 원하는 일들이
잘 성취되어 마음이든 물질이든 부자로 살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참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전의 부처님 말씀을 다시 보고 새기며
우리 불자님들이 좀더 쉽게 부처님 말씀을 이해 하여
생활속에서 실천할수 있도록 하고
반드시 성취하실수 있게 하기 위하여
우리가 늘 행하는 기도와 동시에
실제적으로 생활속에서의
부처님 말씀들의 사회적 성취라는 주제가
스님의 요즘 화두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이 아산만방조제와
고 정주영 현대창업주의 예가 참 좋은
교훈이 되는 것 같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도 중요하고
또 그 당시 나라살림이든 개인살림이든
어려웠지만 불리한 환경 조건등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이 믿는 신념과 적극적인 실천행으로
한길로 가서 무엇이든
이룬다는 것 참 대단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힘들거나 어려우면
늘 팔자타령 조상타령 환경타령 조건타령을 많이 합니다
이것은 나를 포함한 사람들의 문제가
나 아닌 외부에 있다는 것으로
타력에 의존하는 노예의 마음입니다
스스로 잘 사는
이세상 주인공으로서의 삶을 강조하는
부처님법과는 거리가 먼 얘기들입니다
직지인심 견성성불 (直旨人心 見性成佛)
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부처님 성품도 자기 안에 있고'
부자 씨앗도 가난한 씨앗도
자기 안에 있다는 말입니다
진정한 자기 자신에 대한 참회를 통해서
자신을 겸허히 돌아보고
자기 처한 조건이나 환경탓하지 않고
사주팔자 끄달리지 않고
자신의 내면의 불성과
부자 되는 성품
영원히 행복할수 있는 성품과 자질을 알고
그것을 믿고 행하는 세상살이
그것이 바로 부자도 가난뱅이도
모두 내탓이고 내 하기 나름이다는 뜻입니다
우리 불자님들도 잘아시는
강원도 산골짜기 농부에서
세계굴지의 대재벌이 된 정주영씨 처럼
역시 저 경남 의령이라는 시골 마을의 부농에서
세계 첨단 제품을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의 초석을 이룬 이병철씨 등처럼
또 영화 삼백처럼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겨우 13척의 작은 전함으로
수백척의 일본함대를 수장시켰던 것도
자기 조건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각고의 각오와
그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잘해서 일어난 사람의 일이었습니다
우리 불자님들도
마음먹고 정신잘차려 어떤 일이라도 임한다면
지금 어려움 벗어나지 못할 이유가 어디있으며
귀신나부랑이의 방해나
영가장애등 극복 못할 이유가 어디 있으며
하고자 하는 일 못할 이유가 어디 있으며
부자 안된다는 보장이 어디 있겠습니까?
부처님 말씀이나
세속살이 잘 사는 법이나
결코 다름이 없습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부처님법 공부 잘하시고
광명진언 기도도 잘하셔서
원하시는 모든일들
반드시 성취하셔서 영원히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모든 기도법관련 메뉴는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스님의 49일 광명진언 기도 동참과
하안거 영가천도 기도 동참은 010-2896-797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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