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참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셧습니다

 

일전에 소개드렸던

일본에 사시는 불자님 가족이

연로하신 어머님을 모시고

한국의 친족들을 방문하러 오셨는데

어제 스님의 강남법당에 들러주셨습니다

 

지난 겨울 경기도 파주의 토굴에 있을때

이 불자님의 따님이 일일이 천주의 염주를 꿰어서

스님에게 선물하고 한 일주일여 토굴에 머물고 기도도 하고 

또 찾아오신 불자님들과 주변구경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일이 엊그제 같습니다

 

이번에 따님은

동경에서 바쁜일 때문에 같이 오지 못해 아쉬웠지만

기도에 관련된 여러가지 말씀들

특히 광명진언 지장기도를 통해

어머니 건강도 많이 좋아지시고

또 마음도 아주 평안해져서

참 감사하다는 말씀주셨습니다

 

이 불자님 가족의 앞날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경기도 안양의 김명희 최혜경 불자님도

방문해 주셔서 스님과 함께 여러가지 기도에 대한

좋은 말씀들 차한잔 나누었습니다

스님 혼자 사는 인법당이다보니

여기저기 구석구석 손댈 일들이 많은지

오늘도 함께 오셔서 기도도 하고 또 청소도 해주신다니

참 감사합니다

이렇게 부처님전 일은 몸과 마음의 작은 일이라도

함께하는 것이 기도와 불사 불공의 큰 공덕이 됩니다

 

그리고 인천의 황태경작곡가님

음악실 준비와 작곡일로 바쁘신 와중에서도

스님의 광명진언 지장기도 염불집 음반준비로

들러주셔서 녹음실 일정등 함께 여러 준비의 말씀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주동수 사진작가님도

언론사 계시는 일행분들과 함께 오셔서

스님의 글들이 많은 분들에게 읽혀지고 알려질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강남법당을 열고 이렇게 몇일을 보내다 보니

새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 산속에 있을때는

오고 싶어도 시간과 거리등

많은 부담이 있어

찾아 오시라 하기도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지하철 버스등 대중교통으로

언제든지 편하게 오실수 있고

또 스님과 함께 말씀도 나눌수 있으니

스님마음이 한결 가벼워진것 같습니다

 

불자님들의 기도성취에

스님이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이렇게 함께 할수 있다면

그것으로 스님은 참 행복합니다

 

마음힘들고 어려운 우리 불자님들에게

정말로 편안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부처님이 될수 있도록

스님도 최선을 다해 법보시 기도신행 포교 잘 하겠습니다

 

우리 불자님들도 기도 잘하셔서

부처님 자비광명의 밝은빛

불자님 가정내 하시는일에

늘 함께 하시길 발원드립니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전체메뉴는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스님의 49일 백일 광명진언 기도동참과 연등공양은 010-2896-797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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