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날씨가 한겨울보다 더 추운것 같습니다
어제는 가을단풍도 채 가시지 않은 산야와 거리에 많은 눈이 내리더니
오늘은 법당앞 조그만 연못에 얼음이 얼었습니다
추운날씨 새로조성한 법당과 마당이 괜찮은지
비때문에 이틀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 오늘 하루에 다끝낼수 있을지
내일 지장재일 불사회향법회 잘 치뤄질까 우려와 걱정에
새벽 찬바람속에 이곳 저곳 주변 돌아보다
오랬만에 맑은 앞바다 날씨속의 여명이 참 아름답다 느껴져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새로운 용트림으로
환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준비하는 아침여명처럼
우리 불자님들도 하시는 일 잘 준비하여
바라는 일 모두 원만히 잘 이뤄지시길
떠오르는 동해 신령스런 해를 보며
미천한 수행자 부처님전에 삼가 엎드려 발원드려봅니다
새벽에 담아둔 동해바다 아침 여명한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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