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모래성은
파도가 들이칠때마다
부서지는 공허한 실체입니다
사람들의 욕망도 이와 같습니다
이것만 이루면
이것만 가지면....
날마다 날마다
쌓고 또 쌓아도
허무하게 파도에 쓸려내려가
마침내 자취조차 없는 모래성처럼
부질없는 공허한 실체입니다
'토굴만행 > 천일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울자리를 보고 발뻗어라...천일기도 법문 819일째 (0) | 2009.09.23 |
---|---|
미래를 알고 싶느냐?....천일기도 법문 818일째 (0) | 2009.09.22 |
환골탈퇴(換骨奪胎)...천일기도 법문 816일째 (0) | 2009.09.20 |
지식을 배우되 지혜로 삼아라...천일기도 법문 815일째 (0) | 2009.09.19 |
안을 보아라...천일기도 법문 814일째 (0) | 2009.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