至道無難이요 唯嫌揀擇이니
지도무난 유혐간택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음이요
오직 간택함을 꺼릴 뿐이니
-신심명에서 옮김-
이거다 저거다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꺼리고 가려짐은 결국은
양변에 이르러 어느 하나를 버려야 함이니
중도의 바른견해를 모름이라
누구든지 도에 이르를려면
버리고 취함에서 벗어나
화합과 중도의 무상 대도를 걸어야 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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