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겨울간다 싶더니

목련도 지고 개나리가 한창이고

어느듯 벚꽃이 핀다 합니다 

 

눈 깜짝할 사이

봄날은 또 이렇게 흘러갑니다

 

다음주 부터는

남녘의 벚꽃이 만개를 하며 북상한다하니

꽃구경 인파가 또 진해에서 화개로 여의도 윤중로로

넘쳐 날 것입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일입니다

해마다 이렇게 세월은  또 흘러갑니다

 

화살같이 빠르게 흐르는 무상한 세월

이왕이면  참 잘 살다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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