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에
부처님이 비구들에게
아래 일곱가지 법을 잘 지키면 불법이 쇠퇴하지 않는다 했습니다
첫째는 청정함을 지켜 덧없는 유위법(有爲法)을 좋아하지 않는다.
둘째는 욕심 없음을 지켜 탐내지 않는다.
세째는 잘 참아 다투거나 소송하는 일이 없다.
네째는 고요한 행을 지켜 번거러운 여러 무리들의 모임에 섞이지 않는다.
다섯째는 법의 뜻을 지켜 여러 가지 생각을 일으키지 않는다.
여섯째는 한 마음을 지켜 고요히 앉아 생각을 한 곳에 모은다.
일곱째는 검소하고 절약하며 옷과 밥이 거칠며 풀자리로 침상을 삼는다.
이 일곱가지 지켜야 할 법은
요즘 같은 말법 혼란시대에
출가한 비구뿐아니라
우리 불자님들 모두 잘 지켜 나가야 할 생활의 지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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