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시 옳고 그름도 없고
좋고 나쁘고도 없으며
진리와 진리 아닌것도 없으며
있음과 없음도 없으며
지옥과 극락도 없는 것일진데....
중생들이 모두
사람의 사람에 의한
실체도 없는 것들에 집착하기에
평생을 번뇌와 괴로움속에 살다
그 자신이 업지은 대로 윤회의 사슬을 끌며 걸어가니...
우리 토굴넷 불자님 모두
우물안 개구리 같은 세상속
하늘 높이 치솟은 아상과 집착을 버리고
하심의 자세로 세상이치와 지혜를 깨달아
짧은 한세상 잘 살다 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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