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나의 생각만 옳고
나의 주장만 하고
나의 안락만 생각하는 사람을 我相이 강하다 합니다
아상은 자아(自我)를 실체로 보고 고집하는 생각을 이릅니다
가정이나 직장 사회는 나 혼자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나도 있고 타도 같이 양립하는 아타의 조화와 화합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부처님 말씀의 본질인
생명사랑 자비심은
하찮은 미생물이나 고등생물이나 다 같이 존귀한 불성이 내재하는 존재로 인정하고
이세상 가장 소중한 나처럼 똑같이 대하라는 뜻입니다
나를 소중히 생각하는 것처럼
나 이외의 모든것도 소중하고 사랑하는 자세를 견지할때
타도 나를 소중한 한사람의 생명체로 인격체로 대할 것입니다
휼륭한 사람이나 성공한 사람은
내가 잘나서 되는게 아니라
나를 둘러싼 주변이들에게 인정받고 존경받을때 성립되는 것입니다
'토굴만행 > 천일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짓는 설명절......천일기도 법문 225일째 (0) | 2008.02.07 |
---|---|
이웃을 생각하는 설명절 되시길 바랍니다...천일기도 법문 224일째 (0) | 2008.02.06 |
입춘(立春)...천일기도 법문 222일째 (0) | 2008.02.04 |
내일이 입춘입니다...천일기도 법문 221일째 (0) | 2008.02.03 |
육근이 청정해야...천일기도 법문 220일째 (0) | 2008.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