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수단인 차나 동물이 자신이 견디지 못할 무거운 짐을 가지고

먼길을 간다면 당연히 목적지에 가지 못하고 주저앉을 것입니다

 

우리 사람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 저것 욕심나는 대로 바라는 대로

자신에게 짐을 지워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와 물질에 대해 자신의 조건이상으로 목표를 가중하게  세운다든지

자식을 부모의 욕심대로 만들어 갈려고 집착하기도 하고

부부간에 사랑과 경제조건에 지나친 기대를 한다든지

혹은 직장에서 승진욕에 과욕을 한다든지

더 큰집... 더 좋은 학군... 투기 투자 ...

 

허리가 부러질 만큼 많은 짐에 시달리지는 않는지요?

자신의 능력치 이상으로 많은 짐을 스스로에게 지우다 보니

자신의 행복과 자신의 평온함은 뒤로하고

과중한 짐에 내 인생을 맡겨서 이리저리 밀려다닙니다

 

그리고는 자조하듯 말합니다

 

" 내일은 행복하겠지...지금 이고생쯤이야 "

 

오늘 행복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은 내일도 행복을 못느낍니다

내일은 또 다른 오늘이 되니까 날마다 날마다 내일은 내일은 하면서

그렇게 살 수 밗에 없습니다

 

혹시라도 지금.... 과중한 짐이나 목표를 가지고 계시다면

당장이라도 짐보따리를 줄이셔서

홀가분하게 건강하게 인생의 길을 즐기면서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행복은 물질이나 현상이 아니라 내 마음의 바른 지혜로 얻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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