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9월1일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되었는데

아직 무더위가 가시지 않아서 그런지

 

또 요즘 시절분위기가 참 어렵다보니

마음도 무거워서 그런지

 

여유있게

맑고 푸른 가을하늘

한번 쳐다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조속히 모든 세상의 어려움들이

소멸되어 안락한 사람살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부처님 말씀에

이 사람사는 세상은

생사고락을 윤회하는 지옥삶이어서

시련과 마장 곤란없기를 바라지 마라하셨듯이

 

사실 모든 어려움과 곤란은

우리 사람삶이 더 단단해지기 위해

꼭 겪어야 할 과정이자

이 계절의 변화처럼

당연한 자연의 섭리라 생각합니다

 

비온뒤에 땅굳는다는 말처럼

시련과 어려움뒤에는

반드시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이

만들어 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시절이 비록 힘들고 어렵다해도

마음과 몸 잘 지키시고

잘 견디어 내셔서

 

가까운 시일내

마침내 원하시고 바라시는

풍성한 결실들을 잘 거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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