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자연의 변화가 참 변화무쌍합니다. 우리 인생도 참 변화무상합니다

기상이변인지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는 것인지

 

요즘 날씨가 천변만변하고

자연의 현상들도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올해 제주와 남쪽지방의 

벚꽃 개화가 예측과 달리

보름여 늦게 피고

최근 전국에서 거의 동시에

벚꽃이 개화되어 만발했다고 합니다

 

남북의 기온차가 없는 것인지

아열대로 변화는 것인지

이 벚꽃뿐만이 아니라 

모든 과일나무들도 우리나라 

지역특성없이 다 잘 자랄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단감은 진영

사과는 대구

귤은 제주 하는식으로 지역적 지연환경과 

기온차에 따라 유명한 특산지 과일들도

이제는 유명무실해가는것 같습니다

 

지금의 안정된 지구환경도 사실은

예전부터 엄청나게 변화해 온것인데

앞으로도 계속 변화된다고 하니

사람살이에 어떻게 될지 

한편으로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자연환경도 늘 그대로인것은 없듯이

 

우리 사람살이 사람의 삶도

늘 천변만변합니다

 

지금 잘산다고 자만해서도

지금 못산다고 자책해서도

될일이 아닌것입니다

 

우리가 늘 그대로 사는법이 어디 있습니까?

 

과거와 지금만을 보기보다

내일의 희망을 품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과 행으로

원하는 인생의 길을

잘 만들어 가시다 보면

 

지금 그대로보다

내삶은 훨씬 나아질 것입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모든것은 변한다는

우리 부처님 말씀을 꼭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