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처님법에

인연이란

 

내가 만들고 짓는 결과의 모습입니다

 

내가 지금 힘들고 어려운것은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내가 그런 인연을 지어서 그런것이고

 

내가 지금 잘살고 편안한것은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내가 그런 인연을 지어서 그런것입니다

 

이렇게

세상 모든 인연은

저절로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내가 지어온

업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이러한 이치에서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또 새로 맺는 업들이

나의 내일과 미래의 인연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지금까지야 어떻든

어떻게 살아 왔든

지나간 모든것은 이미 지나가버린 것이니

 

애써 붙잡거나 집착하지 마시고

혹은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마음모아 다시 원을 세우고

그에 합당한 업을 지으며 부지런히 살아간다면

내일부터는 분명히

좋은 인연의 결과가 잘 맺힐것입니다

 

나의 삶

나의 미래

나의 운명은

지금부터 내가 짓는 업의 결과입니다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는

우리 불자님들이 원하시는

최고의 해가 되도록

 

다시 새로운 마음내어

원하시는 좋은 인연들을

잘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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