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진언과 지장츰부다라니 기도 잘 하는법 2. 꿈을 꾸는 이유

어제에 이어 광명진언과

지장츰부다라니 기도 잘하는 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광명진언이나 츰부다라니 기도를 하고 나서

꿈을 자주 꾼다는 분들이 많은데

이것은 아주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일일이

꿈 하나 하나의 해몽에 매달리지 마시고

 

내가 기도를 제대로 하고 있구나

생각하십시오

 

기도에 잘 임하니까

여러가지 평소에 느끼지 못한

신비한 현상을 경험하거나

꿈도 꾸고 마장도 겪고 성취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도

우리가 넘어야 할 산처럼

기도에 하나의 과정일뿐입니다

 

이 꿈은 기도를 통해서 우리가 늘 꾸지만

기억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

사람마다 기도자 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며

굳이 해몽이나 해석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냥 담담하게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꿈은 왜 꾸느냐 하면

기도를 하게 되면 내 영혼이 맑아지다보니

그동안 내가 겪고 있었지만 몰랐던 일들과

잠재한 업식등의 일들을

꿈의 형태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잠이라는 형태로 육신이 쉬고 있을때

내 정신영혼계가 활동을 시작하면

물질 현실세계의 한계를 초월하여

이 세상에 동주하는

또 다른 정신영혼의 영역과 세계를 알수 있는데

 

흔히 말하는 전생과 후생 현생등과

조상영가계나 선신계 보살계등을

체험하기도 하고

 

내 주변에 상주하고 있는 

수많은 무주고혼이나 조상영가들도 만나고

선신들도 만나고 인연자도 만나고

보살님들과 부처님도 만나게 되는 것인데

 

이것은 그동안 탁한 심신에 가리워졌던

정신영혼이 기도라는 과정을 통해서

정신영혼계의 자기 할일을 잘 하고 

갈길을 잘 찾아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내면의 과정을 통해서

기도의 발원대상에게

나를 도와주십시오 하는 청원이 일어나고

 

또 조상이든 선신이든 보살이든

이 기도자의 간절한  청원에 화답하여

도와주는 가피나 영험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특히 광명진언과 지장 츰부다라니 기도는

이러한 정신영혼계와의 교감과

접근과정에 가장 탁월하고 영험합니다

 

기도라는

내 영혼의 내재한 불성을 찾는

온전한 활동이 제대로 시작되어야

꿈도꾸고 영가든 부처님이든

가피도 일어나고 영험도 있는것입니다

 

기도를 잘 하니

평소에는 생각지도 못할 일들이

기도를 통해서 일어나는 것이고

그것이 가피와 영험이라는 형태로

현실 세상에서는 물리적으로

도저히 이해못할 일들이 기적처럼 일어나는 것입니다

 

내일 또 이부분 글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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