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2933일째...기도 잘 한다는 것은

기도 잘한다는 것이 무엇인가?

 

오늘은 하안거기도에 도움되는

말씀을 다시한번 올립니다

 

우리 불자님들 중에는

내 복 받기를 바라고

내 소원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절에 와서 절도 열심히 하고

염불독송도 기도도 열심히 잘 하지만

공덕을 쌓는일에는 무관심한 분들이 많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해달라는

기복적인 측면만 생각하기에

나 이외의 것은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하여

나를 위한 기도만 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복을 이루어도 완전하지 못하고

주변에 뿌린 인연 공덕의 뿌리가 없어

복이와도 결코 오래가지 않으며

 

바라는 복이 이루어지고

안이루어지고에 따라서

부처님 믿는것도

왔다 갔다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기에

부처님의 항상적인 돌봄과

복락이 올리가 없습니다

 

이것은

신행의 신(信)

즉 믿는것만을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

 

이 믿음과 함께

내가 먼저 올리는 일상의 불공을

행(行)과 함께 이루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없습니다

 

내가 지금 무엇인가 부족하고 어렵다는 것은

전생에서나 현생에서나

불공드린 공덕이 없기에

지금의 과보로 겪는 현실입니다

 

기도는

짓는것은 소홀하고

받는것만 바라는 것이 아닌

신과 행이 함께 해야

성취도 완전하게 이룰수 있는 것입니다

 

소원성취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상담은 02-542-7976 금강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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