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 했듯이
사방이 이렇게 봄이 완연해도
우리 마음속의
봄은 아직 온것 같지 않습니다
코로나니 경제난이니 해서
마음들이 다 얼어붙어서
봄이 와도 즐겁지 않은 것이지요
부처님 말씀에
세상일이 한결같은 것이 없다 했듯이
사실은 이 모든 세상일들이
우리가 갖고 있는 고정관념처럼
늘 한결같을수 없는것이 당연합니다
봄이나 여름에 눈이 올수도 있고
추울수도 있고
겨울에 꽃이 필수도 있고
낮고 밤이 바뀔수도 있고
지구가 자전을 멈출수도 있고
해가 없어질수도 있는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마음먹은 일들이
안될수도 있고 될수도 있고
어제까지 잘되던 일들이
오늘 안될수도 있고
오늘까지 좋은 인연이
내일은 악연이 될수도 있고
오늘은 못살아도
내일은 잘 살수고 있는것이고
오늘은 지옥삶이
내일은 극락삶이 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세상사가
그대로 변함없이 고정인것은
결코 없는 것이라는
부처님 진리의 말씀처럼
이 세상 어려움들도
즐거움들도
사실은 한갖 시절에
잠시 만나는 일들이어서
우리가 하루하루의 지금삶에 결코
일희일비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지금 겪는 어려움들은 모두가
잠시의 시절인연임을
다시한번 명심하시고
내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긍정과 활력의 마음가득한
오월 즐거운 시절 만드시길 바랍니다
소원성취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상담은 02-542-7976 금강선원
영험한 광명진언 지장기도법 홈페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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