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2556일째... 내일 지장재일 불공 올립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있습니까

스님은

금강선원에서 49재회향과

어제 추석합동제사 잘 올려드리고

내일 또

일요 기도법회와

지장재일 불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합동제사에

동참공덕 지어주신 불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또

지장재일 불공을 올립니다

모레 월요일이

음력 8월18일 지장재일인데

평일이라서 일요일인

내일 올리니 참고하시구요

이 지장재일은

한달에 한번 매월 음력18일에

말법 지옥 이시대 부처님으로 위촉받으신

대원본존지장보살마하살님께

지옥중생 모두의 업장소멸과

천도와 극락삶을 발원하는

불공올리는 날입니다

"저는 고통에 신음하는

일체의 지옥중생을 모두 구제한뒤

맨 마지막에 성불하겠습니다"

 

이 말씀이 바로

자신의 성불도 마다하고

우리 사바세계 모든 어렵고 힘든

모든 고통받는 이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서

일체 중생들에게

현생과 내생의 극락삶을 살게 해주고

성불을 도와주고자 대원세우신

지장보살님의 대원력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수많은 보살님중에

큰원을 세우신 보살님이라 하여

대원본존지장보살님이라고 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열반후

미륵불이 도래하기전의

지금 말법 물질만능의 지옥시대를

우리 지장보살님께 부촉하여 맡기신 것은

자신의 성불조차 미루고

지옥이 탕빌때까지 중생을 구제하시겠다

굳게 대원하신 지장보살님의

크신 원력때문입니다

 

지장보살님은

그런 의미에서

참 못난이 보살님입니다

 

오로지 자신만의

행복과 이익만을 생각하는 오늘날

우리 삶속에서

모든 부귀와 복락을 뒤로하고

우리 중생을 구원하겠다는

지장보살님의 한없는 자비심

그것은 바로 못난이

우리네 어버이 마음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런 지장보살님을

발꿈치만이라도

따라가고자 하여 스님이

지금 여기까지 기도하며 살아 왔습니다

지장보살님을 알게되면서

입은 가피와 영험

깊은 은혜에 보답하고자

스님도 이생 다할때까지

지장보살님처럼 살자고 맹서하고

지금까지 한길로 지장기도를 정진하며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그 와중에 참 많은

참 좋은 인연 좋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우리 불자님들도

우리 어버이 지장보살님처럼

내 가족 내 자식을 배려하고 보살펴 주듯이

나보다 남을 더 배려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 돌아보고 함께 하는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대원본존지장보살 마하살 _()_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스님 상담은 02-542-7976 금강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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