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일 입춘일을 맞아

입춘기도와 삼재소멸 불공을

하루 앞당겨 봉행합니다


시간되시는 불자님들은 오셔서

함께 동참공덕 지어주십시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우리 불자님들이 궁금해 하는

사주팔자 점술이나 운명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우리 불자님들이

흔히 시중에서 많이 들어서 아시는

액살이니 겁살이니 역마살이니 도화살이니

무슨 살 무슨살이니 하는 것들은

사실 현대의 명리 운명 역학분야에서도

요즘은 크게 중요시 하지 않는

삼류의 책나부랑이나 지식들에 의지한

점사해석에 불과한것인데도


이런말을 듣게 되면

당연히 무슨 큰일이 있나 하고

걱정을 할수 밖에 없고

또 그런 말을 던지는 이들은

당연히 어떻게 하면 풀수 있다 소멸할수 있다 하며

어려운 이들에게 큰 금전적인 부담을 주는 현실입니다


또 천도재나 불공등을 올리는 일들은

우리 불가의

수많은 수행과 기도등의 불도의

선근공덕이 필요한 일인데

아무런 수행능력이 없는 이들이

말로만 방편으로만 행한다면

과연 그것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또 스님이 늘 말씀드리지만


자기 인생 자기 삶은

자기가 가장 잘 알고 있는데

누구에게 나를 묻는 것입니까?


지금 힘들고 어렵고 좋고 즐거운 일들

모든것은 자기가 짓는 업의 결과이며

내가 풀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또 설령 지금껏 잘못 살아왔다 해도

지금부터 내가 잘 살려고 하고

그런 좋은 길을 잘 찾아가면

반드시 자기 원하는 삶을 살게 되는것입니다


혹시라도 조상이 어떠니

무슨 살 무슨 살이 어떠니 하는 말을

들었다면

 

그사람들이

우리 보살님을 언제부터 알았다고

우리 보살님들 굴곡진 삶을

우리 보살님들 보다 얼마나 잘안다고

남이 나의 인생을 예단하고

방향을 알려줄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설령 그런 말들을 듣고

그런 굿을 한다 기도를 한다해도

결과가 잘풀리던 못풀리든 어떻게 되던

우리 불자님들 인생은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세상이지

그 사람들이 결과로

잘못된것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옛날 인도 부처님시대에도

점술이나 운명등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함은 참 많았다고 합니다


부처님은 그런 이들에게


"오늘의 너의 이 모습은

어제까지 너가 살면서 지어온 업의 결과물이고

내일과 먼 미래의 너의 삶도

지금 오늘부터 너가 짓는 업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듯이

우리 불자님들의 오늘 지금 삶들은

지금까지의 내가

알게 모르게 지어온

모든 업의 흔적이자 결과물입니다


내가 못사는 것도

잘사는 것도

누가 가져다 준것이 아니라

모두 내가 한것들입니다


늘 말씀드렸지만

운명의 운자는

운전할때의 운자 인것처럼

운명이란

내가 운전하기에 따라 지름길도 돌아가는 길도

편안한 길도 굴곡진 길도 힘든 길도

자기 선택으로 운전해 가고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명심하십시오


사주팔자나 점술이

내 삶을 잘 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좋은 사주팔자

좋은 삶과 좋은 운명을 만드는 것입니다


즉 모든것이

부처님 설하신 대로

자업자득이고

내가 지은 인과 연으로 맺어지는

세상살이이며 업식인 것입니다


사주팔자 운명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지금까지 아무리 힘들었다 해도


우리 불자님들은

지금부터라도 세상의 모든 인연자들과

화합하며 좋은 업을 많이 베풀고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들을 많이 짓고 맺으며


부처님전에 조상님전에

선근의 도리와 공덕 많이 지으시면

오늘이후 내일과 올 한해 먼 미래생은

반드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것입니다


사주팔자 운명은

내가 짓고 만드는 것이다는

부처님 말씀

잘 명심하십시오


스님의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일도스님상담은 02-542-7976 금강선원

영험한 광명진언 지장기도법 홈페이지는

-토굴넷- http://togul.net

소원성취 기도법 강의와 일문일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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