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비가 그치고 해가 나면
참 무덥습니다
예전 어릴적 외할머니가
학교 갔다오면
시원한 우물물 길어 등목해주시던
그시절이 참 그리워지는 때입니다
우물이란것이
마시는 물뿐이 아니라 냉장고 역활도 하여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는데
수박이나 참외도 담궈놓고
오이냉채나 미숫가루도 타서
참 시원하게 만들어 먹던 만능의 용도였는데
요즘 우물 보기가 힘드니 참 아쉽습니다
여름철 비록 무덥고 불편한 날들이지만
마음중심 잡으셔서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고
각자 맡은바 주어진 할일 잘 하시고
부처님전 불공과 일상의 기도
흐트러짐없이 잘 정진 공양하는
우리 토굴넷 불자님들 되십시오
소원성취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일도스님상담은 02-542-7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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