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윤달을 맞아

우리 불자님들 신행과 생전예수재 불공 관련

좀 바쁜 일들이 많아서 기도글이 늦었습니다


어제부터 비가 좀 온다더니

기다리는 비는 오지않고

날씨만 궂고 무덥기만 하니

참 갑갑한 마음그지 없습니다


다행히 다음주부터 장마가 북상을 한다고하니

가뭄이든 더위든 어려움이든

조금만 잘 참아 견디시면 좋은 일이 있을것입니다


하루빨리

메마른 대지와

우리네 모든 마음속을 흠뻑적셔주는

시원한 빗줄기 소리 들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건강한 여름 하안거 잘 보내시고

하시는 일 들 모두에 평안하시기를 발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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