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493일째...츰부다라니 지장기도와 광명진언 이야기 14

지난번 큰비 내리고 나니

이번에는 또 폭염이 극성이라합니다

 

우리 불자님들 여름철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흐트러짐없는 일상의 기도정진 잘 하십시오

 

어제는 새법당에

씽크대와 냉장고 에어컨등과

필요한 가구등이 들어오는 날이었는데

폭염에 굉장히 무더운 날씨인데도

서울의 백세진 보살님과 남양주의 김연환 보살님

또 항상 수고하여주시는 안양의 김명희 보살님이 오셔서

일일이 가구며 살림도구들을 4층 법당까지 올려주시고

집기와 그릇정리 또 청소등으로 하루종일 수고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내일은 또 서울의 김영옥, 임순빈 ,안미자 보살님등이

휴일을 맞아서 오셔서 청소와 정리정돈도 해주신다 하니

참 감사한 일들입니다 

 

이사라는 것이 원래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많은데

이번에 큰 평수의 법당을 마련하다 보니

부처님 모시는 불단부터 불상장엄까지 

또 기존 강남법당 살림살이도 옮기고 정리하고

또 산사에서 법당장엄에 필요한 불기나 재기등도 옮기고

새로운 살림도 마련하고 생활편리시설도 만들고 하다보니

처음 생각했던것 보다 규모나 일이 참 많아 졌습니다

 

어떤 불자님들은 또 생각지도 않게

에어컨이나 씽크대 냉장고 가구등을 시주보시해 주셨고

어떤 불자님들은 스님과 한번도 뵌적도 없는데

보시를 해주시거나 또 어느 불자님들은

주변 인연불자님들께 권선하여

법당 이전과 확장불사에 시주등 큰 보탬을 주셨습니다

 

스님 참 감사하고 고마운 일들입니다

 

우리 불자님들의 관심과 십시일반의 불사동참으로

다음주 월요일 마지막 지장호신불단 장엄으로

모든 법당시설공사는 회향될 예정입니다

 

새법당의 대중공개는  

원래 다음주부터 우리 불자님들 상담도 하고

또 공개를 하고 불자님들 참배와

기도 하실수 있도록 할 예정이었는데

 

스님이 법당 안착을 위한 작심의 기도를 몇일 올리고

7월16일(토)에 강남법당 금강선원 이전 확장 불사성취 회향법회와

스님의 1500일 기도성취 회향법회일 부터

우리 불자님들에게 개방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즉 7월16일 부터는 언제든지 오셔서

법당에서의 기도와 부처님과 지장보살님 참배가

가능하오니 우리 불자님들은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새법당에서의 스님 직접 친견 상담은

스님의 기도일정상

법회일이나 미리 일정예약하신 분들에 한해서

날짜 조종하여 가능하오니 전화나 문자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매월의 서울 강남법당 금강선원의

기도 법회 일정과 앞으로의 행사 내용은

월요일에 공지 예정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기도글 계속 정리하여

올려드리겠습니다

 

-. 더 높은 단계의 기도수행으로 얻는 명훈가피와 일상의 가피.

앞글에서 설명하듯이 이 단계에서 얻어지는 속성 가피는 사실 기도 자의 업식에 따라 언제 어떻게 이루어질지 아무도 예측 못하는 것입니다.

 

초보자가 하루나 이틀의 기도에도 이루어지기도 하고 또 한 달이나 백일이 걸리기도 하고 또 일년 십년 공을 들여도 심지어 다음 생에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기도하시는 분들 중에 정말 급한 사정으로 평소 지은 공덕은 없으면서도 왜 빨리 안주나 왜 빨리 안 오나 하는 조급한 마음만 가득하여 기도에 임하다 보면 속성가피가 오지 않는다고 실망하여 일희일비하며 얼마 되지 않아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무슨 가피가 임하며 무슨 사회 일이 제대로 이루어지겠습니까?

 

속성 가피는 지금까지 내 잘한 것 아무것도 없지만 ‘불보살님 알아서 처분 하십시오’ 하는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다 비우는 마음과 이렇게 잘못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참회하고

모든 것에 대해 책임지는 마음과 가피를 얻고자 하는 마음조차 비우며 내 모든 것을 다 잃어도 좋다는 사즉생 생즉사(死則生 生則死)의 정말 새로 태어나는 마음으로 임해야 합니다.

 

이것은 진정한 비움과 참회의 업장소멸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비록 아직 죄업이 소멸되지 않아도 내 비워버린 잔에 물 채워 주듯 앞으로 남은 생 좋은 공덕 지을 기회를 영가나 불보살이 가피로 채워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속성가피인 것입니다.

 

사실 이 속성 가피는 일희일비 하기 쉽고 기도자도 마음이 급하고 바빠서 애가 타기도 하며

포기 하기도 쉽고 또 들인 공덕 없이 받는 당장의 급한 대출이라 할 수 있는 가피이므로 가피를 받아도 그것은 결국 빚으로 남기 때문에 가피이후에 공덕을 쌓거나 회향 방생을 잘 하지 않으면 더 큰 어려움으로 돌아 올 수 있어 기도자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라 할 수 없습니다.

 

사실 기도 자가 지금당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은 생이나 혹은 자손 생 혹은 다음 생에 더 큰 안락한 삶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푼 두푼 모아서 큰 목돈으로 돌려받을 수 있거나 또 연금복권처럼 항상 받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편안하고 좋아질 수 있는 항상심의 근기 있는 기도에 정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도의 가피 중에는 사실 명훈가피와 일상의 가피가 가장 좋은 것입니다.

 

명훈 가피는 기도공덕이 꾸준히 쌓이다 보면 무슨 일이든지 마음먹은 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상의 가피는 일상적으로 부처님 주신 법을 공부하거나 기도나 신행을 꾸준히 근기있게 하며 지나고 보니 어려움을 다 극복하고 모든 일이 원만하게 다 저절로 이루어 져 있게 되는 가피를 말합니다.

 

스님은 사실 지장기도 광명진언 기도를 시작한 뒤로 천일기도회향과 또 삼천일기도 입재한 이후에 올 2월부터 지장보살님의 명훈가피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말씀드렸듯이 참 오랫동안 기도에 임하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며 원하는 가피가 일어나지 않아 마음고생과 기도에 대한 포기의 마음도 일었고 또 심지어 부처님법과 신통력 수행법 등에 의심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꿈속에서 그리던 지장보살님을 친견한 뒤로부터 지금까지 마음먹은 대로 좋은 인연이 일어나고 무엇이든 원하는 일들이 술술 풀렸습니다.

 

지난 수년 간 이루고자 발원했던 모든 일들이 올해 불과 몇 개월 사이에 다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내가 지은 것보다 너무 과분하게 돌려받지 않는가 하는 죄책감도 듭니다.

 

그래서 우리 불자님들께 스님이 지장보살님께 받은 복과 가피를 모두 돌려주고자

회향 잘하고자 이렇게 이번에 이 책을 통해 우리 불자님들께 기도에 관한 성취의 방법들을 자세히 안내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닫았던 스님의 마음과 현재 상주하는 토굴을 개방하고 또 찾아오시려는 분들과 기도 동참하시려는 분들과 스님이 성취한 모든 좋은 일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것입니다.

 

스님은 인연이 다 할 때 까지 마음 힘들고 어려운 우리 불자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불자님들도 불보살님들의 가피에 한 치의 의심 없이 기도에 잘 임하십시오.

 

지옥 같은 어둠의 힘든 삶에서 벗어나 부처님 주신 대자비광명의 삶 현생의 극락 삶을 살고자 하는 분들은 반드시 자력의 천도법인 광명진언 기도를 열심히 잘 하셔서 이러한 공덕으로 좋은 영가가피 혹은 조상가피 혹은 불보살님의 여러 가피를 입으시길 바랍니다.

 

내일 또 글 이어가겠습니다

 

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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