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스님이 기도자의 꿈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요즘 또 꿈에대한 질문이 많으셔서

다시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광명진언 기도나 츰부다라니 지장기도를 하면

다른 기도에 임할때보다

사람꿈을 많이 꾼다는 말씀을 많이 주시는데

그래서 어떤분들은 기도하기가 두렵다

무엇인가 부담이 된다 하며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기도자의 꿈은

기도에 임하면서 일어나는 하나의 정신계작용의

일부분 중의 하나이며 또 꿈은 꿈일 뿐이고

현실은 현실일뿐입니다

 

기도자는 꿈에 대해 애써 집착할 필요가 없으며

업장소멸의 과정 천도의 과정

내 정신계 영혼작용정도로 생각하시고

 

꿈을 꾼다면 일부러 해석하고

답을 얻으려 하기보다

내 기도하는 것이 잘 하고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시고

사람꿈이나 아기꿈을 많이 꾸는 사람들은

내 주변 조상인연자들이 천도가 되지 못하고

지옥에서 고통받는 힘든 조상님들이 많구나

즉 내 뿌리가 튼튼하지 못하여 그런것이다 하고

열심히 조상님들 위해 천도의 기도인

광명진언과 지장기도 잘 올려주시고

형편이 된다면 조상이든 낙태아든

천도재 공덕을 잘 올려주시면 됩니다

 

또 광명진언 츰부다라니 기도시에

다른 기도와 달리 꿈을 잘 꾼다는 것은

그만큼 이 광명진언과 츰부다라니등의 진언기도가

기도의 반응이나 영험과 가피가

여타의 기도등과 달리 빠르게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

기도자에게 가장 좋은 것이

꿈을 안꾸는 것이고

편안히 숙면하는 것입니다

 

꿈을 많이 꾸고 잠자리가 어지럽다는 것은

그만큼 닦아야할 업장이 두텁고

참회소멸할 죄업장이 많다는 것이기에

꿈에 대해 의식하지 말고 부지런히

기도에 전념하여 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기도자의 꿈에 대해

일일이 해석하려 하지 마십시오

 

그 꿈에 걱정하고 근심하고 마음쓸 시간에

광명진언이나  츰부다라니 진언을

한줄 더 읽는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아래에 스님이 예전에 꿈에 대해 올린글을 일부

발췌해서 다시한번 올려드리니

우리 불자님들은 잘 읽으시고

기도에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스님의 기도동참과 하안거 기도접수 스님상담은

010-2896-7976 입니다

 

-. 꿈에 대한 몇 가지 애기들.

 

광명진언기도와 지장기도를 하다보면 앞글에서 말씀드린 꿈을 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처음하시는 분들이나 오래 기도 하신 분들 중에서도 이 기도기간 동안 특별히 평소 잘 꾸지 않는 꿈을 꾼다고 합니다.

 

주로 사람들 꿈이나 자신의 신체에 관한 꿈. 혹은 축생미생 혹은 여러 세상들에 대한 꿈 들입니다.

 

광명진언 기도와 지장기도는 영가 천도의 기도이자 자신의 삶을 지옥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기도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가까이 돌아가신 인연 영가 분들의 꿈을 꾸는 경우는 영가 자신의 생전 죄업에 따라 저승의

힘든 지옥생활에서 벗어나게 해주어서 고맙다고 꿈에서 나타나 보이는 경우이고 이 경우 반드시 조상의 음덕의 가피나 영가의 가피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그동안 돌보지 않았던 원근 조상친족 인연 영가들의 현재 어려운 처지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는 기도자의 기도력이나 수행력이 낮을 경우는 영가의 천도재를 해주는 것도 가피나 영험을 받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 모르는 인연들 혹은 축생들의 꿈을 꾸는 경우는 억울하게 죽은 무주고혼 영가들이 내 주변에서 머물며 이승과 저승사이를 떠돌며 자신의 갈 길을 못 찾고 헤 메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내 현재의 삶에 장애가 많은 경우들입니다.

 

이 무주고혼의 경우 세상에 대한 애착심이 많아서 살아 있는 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데 보통 통상의 영가장애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이나 신체의 일부가 안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 보이기도 하는 꿈들도 많습니다.

 

이 경우는 외관적으로 지금 건강하지만 혹은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이지만 잠재한 미래의 내 자신의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머리에 관한 꿈은 신경이나 스트레스 고혈압 등의 잠재한 병을 몸통은 보통 오장육부의 암등에 관한 잠재한 병을 팔다리 등은 교통사고나 재난사고에 대한 잠재한 고통을 미리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 자세히 알아보면 보통 집안의 내력으로 고질적 유전적 질병이 잠재한 경우와 또 그러한 것들로 인해 돌아가신 원근 조상친족 인연영가들이 많은 경우입니다.

 

특히 광명진언과 지장기도를 하면 이러한 꿈을 꾸는 것이 정상입니다.

 

자신이 현재의 물질계에서는 느끼거나 보이지 않는 상황들과 영가들의 처지와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이러한 좋지 않은 영가작용도 없어지고 또 알게 하여 미리 준비를 하게 하거나 흔히 영가의 천도가 잘되고 앞날의 장애가 없어지므로 또 내 삶의 힘든 부분도 쉽게 풀려나가는 것입니다.

 

일전에 부산의 어느 불자님 상담 중에 스님의 있는 토굴 이름을 듣고(스님은 그때까지 일절 인터넷이나 매체 등을 통해 토굴주소나 이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깜작 놀라시기에 이유를 물었더니 몇 일전 꿈속에서 절 이름이 보였는데 그것과 똑 같아서 놀랐다는 말씀이고

이분은 그동안 스님이 올린 광명진언 기도 법에 관한 글들을 읽고 기도를 하시면서 스님과는 이 꿈을 꾼 뒤로 처음 상담하신 분입니다.

 

아마도 불자님 간절한 마음에 어떤 인연작용으로 인터넷을 통해 스님의 광명진언 글을 알게 되었는데 이것도 참 우연의 일치치고는 희한한 인연이고 또 스님과의 기도인연과 성취의 길을 알려주는 예지몽이 아니겠나 생각합니다.

 

이분은 이 인연으로 스님의 울산 기도법 강의에도 직접 오시는 등 적극적으로 기도도 잘하신 덕인지 그동안 영가장애에 시달리던 몸과 마음도 좀 많이 나아지고 또 하시는 조그만 사업도 새로이 재기를 하신다는 소식도 주셨습니다.

 

앞글에서 말씀드렸지만 꿈속에서 겪는 일은 그냥 잠재의식이나 뇌의 활동이 아니라 우리 사람의 영혼 즉 생명의 정신계의 활동입니다.

 

물질로 이루어진 육신이 피곤해서 잠자는 시간에 영혼 즉 사람생명은 항상 깨어있고 살아 있으며 꿈이라는 형태로 다른 생명의 영혼도 만나기도 하고 또 영가를 만나기도 하고 선신을 만나기도 하고 불보살도 만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분처럼 간절하게 바라는 일이 있으면 원하는 것을 만나서 청하기도 하고

또 바라는 인연들에게 안내 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 불자님처럼 간절한 바람의 마음에서 기도를 구하고 법을 찾는데 불보살님들이나 조상님들이 스님을 꿈속에서 만나도록 안내한 것 일수도 있습니다.

 

즉 일어날 일을 알려주는 예지몽이기도 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곳으로 안내하는 것이지요.

 

이 꿈은 누구나 꾸지만 물질적 작용에 의해 방해가 되기도 하여 기억하기도 하고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불자님들도 광명진언 기도를 열심히 하시면 이 영혼의 활동이 활발해져서 육신이 잠들어도 적극적으로 원하시는 일들과 인연들, 조상님들 불보살님들 찾아가는 힘이 생기고 만나는 영혼과 영가들을 움직여서 현실에서도 일()과 사람 재물 등 좋은 인연가피를 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광명진언 기도는 정신적인 영역의 발달로 물질계의 시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영혼, 영가계와 선신들의 신계와 불보살계에 도달하는 특별한 영험이 있는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 꿈을 전혀 꾸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전에 또 강원도 동해의 어느 불자님이 자신은 늘 기도를 해도 꿈을 꾸지 않는다고 하면서 자신의 광명진언 기도 법에 무엇이 잘 못된 것인가 걱정하는 문의 전화를 주셨습니다.

 

기도를 한다고 모든 분들이 다 꿈을 꾸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 표현은 꿈을 꾸지 않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못한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 정확합니다.

 

예전에 모 대통령은 평생 꿈을 꾼 적이 없다고 하는 얘기를 신문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물질계에 대한 현실 욕이나 집착이 강할 경우나 정신적인 영역보다 물질적인 육신이 발달한 경우에 꿈을 잘 꾸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꿈은 현실이 아닌 무의식의 세계이자 육신이 아닌 정신세계. 즉 우리 영혼의 활동이 반영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현상 물질계는 사람의 육근의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상으로 둘러싸인 세계입니다.

 

즉 정신, 영혼세계와 물질세계는 서로 반대적인 개념이므로 어느 한쪽이 편중하여 발달하면

어느 한쪽은 당연히 드러남이 적어집니다.

 

그래서 영적이나 정신적으로 발달이 되거나 민감한 흔히 말하는 신동이나 천재나 자폐아나 혹은 우울증으로 고통 받는 분들 중에는 우리 물질계의 현실적 생활에 적응이나 지장이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이런 경우 특이한 정신적 영적 능력이 있어서 우리의 여섯 감각기관(육근)으로 보지 못하는 물질계를 초월한 세계를 보거나 혹은 그러한 능력이 발달 하여 꿈을 자주 꾸거나 혹은 정신계의 여러 인연이나 영가들과도 교감이 가능한 경우도 많은 등 정신적 활동이 아주 활발 합니다. 이런 경우 꿈을 비교적 상세히 기억하게 됩니다.

 

반대로 육신적 활동이 왕성하신 분들은 물질계의 여러 가지 성취를 스스로의 노력으로

적극적으로 잘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꿈을 잘 기억 하지 못합니다.

 

또 감각적 육근이 발달하신 분들이라서 이라고 말하는 감각기관이 아주 발달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라는 말은 우리 몸의 본능적인 감각기관이 발휘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일전에 내기 도박이나 게임 등을 잘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이 촉이 아주 발달한 분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업에서 성공하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본능적인 감각. 즉 촉이 아주 좋다는 것입니다.

권력지향의 정치인들이나 자수성가한 기업가들, 그리고 성공한 프로의 운동선수들처럼 (수많은 훈련을 통해 육신의 능력을 고도로 발달시키는 분들입니다.)

흔히 말하는 독립심이 강한 분들과 현실의 물질적 성취를 잘 하는 분들은 굳이 기도나 종교가 없어도 물질계에서 잘 살 수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누구나 꿈을 꾸는데 이런 분들의 경우는 정신적 영역보다 육신적 영역이 발달하다보니 잠을 잘 때 영혼이 활동을 해도 물질적 작용이 강해 꿈을 기억을 못할 뿐입니다.

이렇듯 꿈을 꾸지 않는다 해서 전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꿈은 누구나 꾸는데 기억을 못할 뿐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임하는 이 기도는 정신적인 영혼의 활동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간절함이라는 마음과 정성은 정신세계 영혼의 활동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하면 정신적으로 영혼적으로 발달을 하게 되고 물질계를 초월한 특별한 능력으로 영가와 선신 그리고 불보살님들과의 교감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오랜 정신적 수행과 수많은 기도를 통해서 움직이지 않아도 멀리서 일어나는 일을 보거나 알거나 혹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물질계와 정신계를 오가며 우주법계의 성품을 밝히고 원하는 일들을 자유자재 하게 다루는 육신통이라 불리는 신통력을 성취 하시고 사람으로서 마침내 부처의 경지를 이루었습니다.

 

이처럼 불가의 수행법과 여러 방편적 진언기도는 여러 우리 물질계를 둘러싼 정신세계 영혼세계와의 교감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특히 진언기도는 물질계와 정신계를 소통시키는 도구이자 공통의 언어라도 생각합니다. 인종과 말과 글이 달라도 혹은 정신적으로 발달이 되었던 물질적으로 발달이 되었던

어느 누구라도 영가나 혹은 신중계 혹은 불보살계까지 들리어 전해지도록 하는 공통된 수단이자 방편입니다.

 

기도에 임할시 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치 로케트 추진력처럼 기도자가 얼마나 간절하고 정성스런 마음으로 임하느냐에 따라

달나라도 가고 화성에도 가고 저 멀리 태양계도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가피는 기도자의 간절한 정성과 마음, 그리고 자비 불 공덕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에 따라 속성가피도 임할 수 있고 일상의 가피로 임할 수도 있고 또 명훈가피로도 받을수 있는 것이며 또 영가가피도 받을 수 있고 신중가피도 받을 수 있고 또 불보살님의 가피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꿈을 자주 꾸시는 분이나 혹은 꿈을 안 꾸시는 분들도 이에 개의치 마시고 지금 현실이 지옥같이 어렵고 힘들다면 반드시 지장기도와 광명진언기도를 근기 있게 정성으로 간절히 잘 임하시면 마침내 업장소멸 하고 영가장애를 벗어나 막히는 일 걸리는 일 없이 남은 생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초하루 불공 법회 공지)

 

6월5일(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법당에서

초하루 신중불공 법회를 봉행합니다

멀리 있으나 가까이 있으나

동참공덕 올려주시고 시간나시는 불자님들은

오셔서 함께 기도하십시오

 

초하루 신중불공 법회 기도축원비는 3만원입니다 

장소를 모르시는 분들은 전화주시면 위치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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