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님의 하안거

영가천도 인연수자령 천도기도 관련해서

바빠서 절에 못가는데

가정에서는 어떻게 기도하면 좋은지

많은 불자님들이 질문을 주셨습니다

 

스님은 늘 말씀드리지만

자기가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고

공덕짓는 자리가 영험한 기도처입니다

 

요즘 같이 바쁜 시대에 우리 불자님들이

생업을 포기하거나 혹은 많은 시간을 내거나

따로 시간을 내어 스님의 법회에 오시거나

혹은 사찰에 가서 기도하기에는

여러가지 아쉬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부처님이나

수많은 보살님들이나

선신님들 조상 영가님들은

불자님들이 어디에서든지 정성을 다해

불자로서의 공덕 잘짓고 자기 기도신행 잘하면

호응을 하고 감응을 하여

영험과 가피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님도 4년여전에

강원도 토굴에서의 동안거 기도를 끝낸이후

우리 불자님들 가까이에서 생활불교 실천을 위한

도심포교에 주력하고자 서울 경기지역으로

만행을 와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데

 

그동안 스님이 비록 몸과 마음이 고단해도

우리 불자님들과 함께 도심속의 기도수행

일상생활속의 안거수행을 원력으로 세워서

올바른 부처님법을 권선포교하고

 

지장보살님의 대원력으로

우리 불자님들의 겪고있는

수많은 어려움들 즉 지옥중생삶을 벗어나게 하고자

영험한 광명진언 지장기도를 봉행해왔습니다

 

이번 하안거기도를

서울 강남의 강남법당 금강선원에서

봉행하게 된것도

우리 불자님들이 멀리 산사에 오시는 번거러움과

불편함을  없애고 언제든지 편하게

스님과 함께 기도하고자 생활속의

하안거 기도정진과 성취를 원으로 세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부처님과 여러 불보살님들은

시방삼세 어디든지 두루하게 상주하시며

우리 중생과 함께 하며 중생의 고통과 아픔을

덜어주시는 분이라서

우리 불자님들이 자기 일상속에서 자기 할일 잘하고

자기 기도 잘 하고 또 이렇게

스님과 함께 부처님전 동참공덕 잘지어주시면

반드시 우리 불자님들의 여러 원들을 들어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불자님들은

이번 하안거에 각자 자기 근기와 사정에 따라

시간이나 횟수를 정해서 반드시 이루겠다 하는 각오와

용맹정진으로 지옥중생들의 업장소멸과

영가천도에 대단히 영험한  광명진언 지장기도를 

잘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자기 할수만 있다면

두마음 일어나지 않고 정진할수만 있다면

자기와의 약속을 지킬수만 있다면

 

그동안

스님의 기도에 동참공덕 올려주신 분들에 보내드린

가정에서의 광명진언 지장기도문외에

아래의  법성계와 무상계 극락세계 발원문을

꼭 같이 읽어주시면 좋습니다

 

이 생활속의 광명진언 지장기도 법요집은

이번 하안거에 스님의 강남법당에 오시면

함께 기도하실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으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오셔서 같이 기도하시면

성취에 도움이 많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사정껏

시간이 더 된다면 우리말 금강경이나

아미타경 지장경등을 함께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이번 하안거 우리 불자님들 모두'

각자 일상의 생활속의 기도성취

생활속의 안거정진 잘 하십시오

 

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스님의 기도동참과 하안거기도 접수 스님상담 법회참가 문의등은

010-2896-7976 입니다

 

이번 하안거 기도기간동안

스님의 하안거 기도에 동참하신 분들은

 

스님이 우리 불자님들에게

보내드린 광명진언 지장기도법 책의

기도문 4페이지를 모두 읽고 난뒤

 

아래 법성계 무상계 극락세계 발원문을

읽으시면 좋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틈나는 대로

지장경을 편하게 읽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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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조사 법성계


법의 성품 원융하여 두 모양이 본래 없고 모든 법이 동함 없어 본래부터 고요해라

이름 없고 향상없어 온갖 것이 끊겼으니 참진리로 알일 일뿐 다른경계 아니로다

참된 성품 심히 깊어 지극히 미묘하니 자기성품 지키잖고 인연 따라 이루더라

 

하나 중에 일체 있고 일체 중에 하나 있어 하나가 곧

일체요 일체가 곧 하나라

한 티끌 속 그 가운데 시방세계 머금었고 일체의

티끌 속에 또 한다시 그러해라.

한이 없이 머나먼 무량겁이 일념이요 일념이 한이

없는 머나먼 겁이어라

 

구세도 십세도 서로서로 족했으니 그러므로 잡난없이

따로따로 이루어라.

처음 발심 하던 때가 정각을 이룬 때요 생과사와

큰열반이 항상 서로 함께 했고

이와사가 아득하여 분별할 길 없는 것이 열부처님

보현보살 큰 사람의 경계니라

 

해인삼매 그 속에다 온갖 것을 갈무리고 불가사의

무진법문 마음대로 드러내며

온갖중생 비내리어 일체중생 이익하니 중생들이

그릇따라 온갖 이익 얻음이라

이까닭에 불자들은 본체로 돌아가서 망상을 쉬지않고

얻을 것이 바이없네.

 

인연 없는 방편 지어 마음대로 잡아 쓰니 본집에

돌아가서 분수따라 양식 얻네

이다라니 무진법문 끝이 없는 보배로써 온 법계를

장엄하여 보배궁전 이루고서

영원토록 참된 법의 중도상에 편히 앉아 억만겁의

부동함을 불이라 이르니라.

 

무상계


무상계는 열반얻는 긴한문이며 고통바다 건네는 든든한

배라 부처님도 이계로서 열반드셨고 중생들도 고통바다 건네느니라

그대이제 몸과마음 놓아버리고 신령한 심식이 말끔히밝아

위없는 청정계를 이제받으니 이런다행 또다시 어디있으랴

금일영가 지성으로 살필지어다.

 

겁의불길 활활활 불타오르고 대천세계 모두가 무너진다면

수미산도 쓰러지고 바다도말라 그대몸이 나고늙고 죽는일이며

근심하고 슬퍼하고 아퍼하거나 그대뜻에 맞거나

어기는일들 이같은 온갖것이 어찌있으랴

 

영가여 다시깊이 살필지어다 뼈와살과 빛깔은 흙으로가고

피와침과 물기는 물로다가고 따뜻한 몸기운은 불로다가며

움직이는 힘이란 바람으로가 사대가 제각기 흩어졌으니

영가몸이 어디메에 있다할손가

 

사대로 이루어진 그대의몸은 실로는 거짓이오 허망함이니

애석하게 여길바 못되느니라 그대는 옛적부터 오늘날까지

무명으로 인하여 행이있었고 행을 인연하여 식이있었고

식을 인연하여 명색이 있고 명색을 인연하여 육입있으며

육입을 인연하여 촉이있었고 촉을 인연하여 수가있으며

수를 인연하여 애가있었고 애를 인연하여 취가있으며

취를 인연하여 유가있었고 유를 인연하여 생이있으며

생을 인연하여 늙고병들고 근심슬픔 죽임이 있게되니라

 

그렇다면 이도리를 돌이켜볼때

무명이 멸한즉 행이멸하고

행이 멸한즉 식이멸하며 식이 멸한즉 명색멸하고

명색이 멸한즉 육입멸하며 육입이 멸한즉 촉이멸하고

촉이 멸한즉 수가멸하며 수가 멸한즉 애가멸하고

애가 멸한즉 취가멸하며 취가 멸한즉 유가멸하고

유가 멸한즉 생이멸하며 생이 멸한즉 근심슬픔과

늙음이나 죽임이 없게되니라

 

모든법은 본래로 쫓아오면서 어느때나 스스로 적멸상이니

불자가 진실한길 모두행하면 오는세상 기어이 성불하리라

 

이세상 모든것은 무상하나니 그모두는 생멸하는

현상이로다

생하고 멸함이 다해마치면 적멸의 즐거움이 드러나느니

위없는 부처님께 귀의하오리 위없는 가르침에 귀의하오리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하오리

 

나무과거 보승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

 


○○○ 영가

 (이 부분은 자기 주소 000와 가족이름 ooo 복위

  돌아가신 영가님 혹은 수자령 000 영가 를 넣어서 읽어주세요)

 

오온의 빈주머니 시원히 벗고

신령한 심식이 홀로드러나 위없는 청정계를 받아지니니

이어찌 유쾌하지 아니하리오 천당이나 불국토를

뜻대로가니 이어찌 쾌활하고 기쁘잖으리

 


달마조사 전하신법 분명도해라 이마음 밝혀보니

성품빛나라묘체가 맑고밝아 처소없으니

산과물과 온천지 진리나퉈라

 

 


극락세계 발원문

 


 극락세계에 계시어 중생을 이끌어 주시는 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하옵고, 그 세계에 가서 나기를 발원하옵나니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네 가지 은혜 끼친 이와 삼계중생들을 위하여 부처님의 위없는 도를 이룩하려는 정성으로 아미타불의 거룩하신 명호를 수지하여 극락세계에 가서 나기를 원하나이다. 업장은 두텁고 복과 지혜 부족하여 더러운 마음 물들기 쉽고 깨끗한 공덕 이루기 어렵기에 이제 부처님 앞에서 지극한 정성으로 예배하고 참회하나이다.

 

저희들이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몸과 입과 마음으로 한량없이 지은 죄와 맺은 원수, 모두 녹여 버리옵고 이제부터 서원 세워 나쁜 짓 멀리하여 다시 짓지 아니하고 보살도 항상 닦아 정각을 이루어서 중생을 제도하려 하옵나니.    

 

 아미타 부처님이시여!

대자대비하신 원력으로 저를 증명하시며, 저를 어여삐 여기시며, 저를 가피하시어 삼매나 꿈속에서나 아미타불의 거룩하신 상호를 뵈옵고, 아미타불의 장엄하신 국토에 다니면서, 아미타불의 감로로 저에게 뿌려 주시고, 아마타불의 광명으로 저를 비춰 주시고, 아마타불의 손으로 저를 만져 주시고, 아마타불의 옷으로 저의 허물을 덮어 주시어 업장은 소멸되고 선근은 자라나고 번뇌는 없어지고 무명은 사라져서 원각의 묘한 마음 뚜렷하게 열리옵고 상적광토가 항상 나타나지이다.

 

또 이 목숨 마치올 제 갈 시간 미리 알아 여러 가지 병고액난이 몸에 없어지고 탐진치 온갖 번뇌 마음에 씻은 듯이 육근이 화락하고 한생각 분명하여 이 몸을 버리옵기 정에 들 듯하옵거든 그때에 아미타부처님께서 12광불과 관음 세지를 비롯한 25보살을 데리시고 광명 놓아 저를 맞으시며 아미타불의 손을 들어 저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때에 높고 넓은 누각들과 아름다운 깃발들과 맑은 향기 고운 풍류, 거룩하온 극락세계 눈앞에 분명커든 보는 이, 듣는 이들 기쁘고 감격하여 위없이 깨친 마음 다 같이 발하올 제 이 내 몸 고이고이 연화좌에 올라 앉아 부처님 뒤를 따라 극락정토로 왕생케 하옵소서.

 

칠보로 된 연못속에 상품상생 하온 뒤에 불보살 뵈옵거든 미묘한 법문 듣고 무생법인 깨치오며, 부처님 섬기옵고 수기를 친히 받아 온갖 공덕을 원만하게 이루어지이다.

 

그러한 후 극락세계를 떠나지 아니하고 사바세계를 다시 돌아와 한량없는 분신으로 시방국토 다니면서 여러 가지 신통력과 여러 가지 방편으로 무량중생 제도하여 탐진치를 여의옵고, 깨끗한 마음으로 극락세계 함께 가서 물러나지 않는 자리에 오르게 하려 하오니 세계가 끝이 없고, 중생이 끝이 없고, 번뇌업장이 모두 끝이 없사올 새 이내 서원도 끝이 없나이다.

 

저희들의 지금 예배하고 발원하여 닦아 지닌 공덕을 온갖 중생에게 베풀어 주어 삼계 유정들도 모두 제도하여 다 같이 일체종지를 이루어지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극락도사 아미타불

(스님의 광명진언 지장 기도 법요집은 서울 강남법당에 있으니

법회에 오시면 같이 기도하실수 있으며 복사나 제본하셔서 소지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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