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삼천일 광명진언 기도에 동참하시거나

혹은 스스로 스님글을 보고

기도하시는 분들중에

 

자기 상황이나 조건따라

마음이 왔다갔다 해서

기도를 중간에 포기하고

꾸준히 계속 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좀 안타깝습니다

 

끝까지 가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알수 있다는 시쳇말도 있듯이

 

스님 기도법이 인연이 되었다면

그것에 최선을 다하여

초심의 자기가 정한 49일이든 백일이든

천일이든 삼천일이든

한번 다 채워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자꾸

이것 저것 좋은 기도법이나

영험한 방법들이 있나 하고

무슨 강남쪽집게 과외 찾듯이

마음 뺏김하거나

마음은 있는데 행하지 못하거나

 

혹은 세상살이

사주팔자 타령하며

요행이나 때를 기다리며

기도나 자기생활에

각고노력을 다 하지 않고

환경 조건에 굴복하여

 

이렇게 작은 기도하나

포기하고 계속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시는 분들이

무슨 기도성취가 되겠습니까?

 

스님이 말씀드리는 가정에서의

아침 일어나서와

밤에 주무시기전에 해보시라는

잠시 몇분에서 일 이십분 정도의

광명진언 지장기도법은 무슨 거창하고

힘든 일을 하는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

자기가 마음만 내면 얼마든지

혼자서 행 하실수 있는

너무나 쉬운 기도 방법들입니다

 

이 일상의 기도하나

제대로 다 못하는데

무슨 이 복잡한 세상살이

잘 헤쳐나갈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지금까지 자기 방법대로

자기 삶의 습관대로 별짓 다하고 살아도

세상살이 어렵고 힘들었는데

생각과 마음만 가득하고

나를 따라주지 않았던 지난시절

세상에 대해 원망하고 외면만 한다고

무슨 뽀족한수가 있겠습니까?

 

물론 마음이 어려우니

처음과 달리 왔다 갔다 하는

그 마음을 다잡기 쉽지 않을것입니다만

어쨋든 저쨋든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다는

그래도 무엇이든 하는 것은

반드시 어떤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지금 기도를 잠시 내려놓고 있는

우리 불자님들은

이런 저런 복잡한 생각들과 마음들

일단 다 내려놓고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자기가 처음 정한 마음 다시한번 다잡고

스님과 함께 기도에

최선을 다해 해보십시오

 

기도한다고 처음부터

모든것이 다 이루지지 않습니다

 

마치 계단을 오르듯

처음에는 비록 힘들지만

한걸음 두걸음 내딛다 보면

오느새 높은곳에 올라갈수 있듯이

 

마음이나 삶이 어렵거나 좋거나

기도에 묵묵히 임하다 보면

기도 인연자의 자기 행한 기도 인연법에 의해

어느새 자기 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져 있을것입니다

 

무엇이든 시작하기는 쉽지만

과정은 참 어렵습니다

 

그 어려운 과정속에는

여러분들이

기도를 계속하고자 하는 것을

방해하는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나

마음등이 많이 일어날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밥을 먹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밥의 조건인

쌀과 물과 솥과 불만 있다고

밥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밥을 짓는 과정인

쌀을씻고 쌀을 안치고

끓이고 뜸들이는 과정과

적당한 시간을 기다리고

퍼는 과정과 밥 그릇과 수저를 준비해야

하는 등의 자기 노력의 과정이 있어야

맛있는 밥을 먹을수 있듯이

 

조건과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 노력이 같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의 마장이나 장애도

사실은 기도의 과정입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이 기도의 과정이 있어야

기도의 결과가 있는 것입니다

'

우리 토굴넷 불자님들은

마음 흔들리지 말고

한길 정진 잘하십시오

 

혼자서 어렵다면 언제든지

스님에게 전화든 문자든 '

직접 법당에 오시든 혹은

스님 지난 글들을 다시 한번 둘러보시고

자기 기도의 점검을 받으십시오

 

언제든지 스님과 같이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기도성취 잘 하실겁니다

 

이번 동안거 기도기간에

우리 불자님 모두 작심의 마음내어

기도 잘 성취하십시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모든 기도법 글들은 컴퓨터 인터넷화면으로 보세요)

스님의 기도동참과 스님상담은

010-2896-7976 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