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

스님이 울산에 도착하여

불자님들도 만나고 또

불자님 사업장 사업성취 불공을 올리고

또 오늘 아침은 청도의 도반스님 토굴에서

우리 불자님들께 안부 글 올립니다

 

어제 태풍이 부산 경남북지역에

많은 비와 바람을 뿌리고 지나간다고

불자님들이 이번 스님의 출타에 안부 주셨는데 

덕분인지 비와 바람은

큰 피해없이 흔적만 조금 남기고 이미 지나갔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예정된 일정이기에

당연히 스님이 지켜야할 약속이기에 온것이지만

스님은 우리 불자님들 간절한

기도성취 소원성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태풍이 아니라 지옥이라도 어딘들 못가겠습니까?

 

앞으로도 어떤 경우라도

스님은 마음어렵고 힘든

우리 불자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제 또 조금후에는

가까운 김해의 불자님 사업장 불공과

그동안 스님의 기도에 동참해주신

김해지역 여러 불자님들 뵙는 일정으로 보내고 이어서

잠시 부산에 들러서 또 예정된 불자님모임

함께하고 서울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이번 울산 부산 김해지역 불자님등은

그동안 거리가 멀어서 불자님들과 스님이

얼굴 한번 뵙기도 참 어려운 일인데도

오랜 기간동안 부처님 기도 인연으로

스님의 삼천일기도 등에 동참하시고

 

또 이번 사경기도 불사등에 십시일반으로

동참하시고 주변 불자님들께 권선해주신 분들이라

스님 가까이서 못뵈어 

늘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 가득했습니다

 

비록 이번 짧은 만행의 일정이지만

스님 참 반갑고 감사한 마음 조금이라도 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어제

토굴넷 기도신행회 강남법당 '금강선원' 신행에

그동안 한결같이 꾸준히 동참해주신

경기도 안양지역의 어느 불자님이

참 반갑고 감사한 기도성취의 소식 전해주셔서

스님 역시 감사하고 기쁜마음으로

잠시 이곳에 불자님 메세지 내용 전합니다

 

-...매번 감사한건 (기도를 하고나서) 꽉 막힌것 없이

그동안 숨을 쉬게 해주셨는데

점점 좋아지고 좋은 일이 생겼어요

남편이나 저나 더 바빠지게 더 열심히 일하라고

빚을 청산하라고 할수 있는 여건들이 마련되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마음도 다잡아지고 몸은 힘들어도 여건이 되고

할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물론 이 불자님 뿐만 아니라

그동안 많은 불자님들의 좋은 소식이 있었지만

특히 이 불자님은 그동안

스님의 강남법당 개원후 처음부터 지금까지

기도 불공 법회나 불사동참등 한번도 거른적이

없을 정도로 성실하게 도반님들과 함께

기도 잘 해주셔서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기도나 불공등은 일회성이나 급한 마음으로

어쩌다 찾는 부처님 보살님 조상님이 되어서는 안되며

밥먹듯이 숨쉬듯이 한가지 자신이 가장 잘 할수 있는

주력기도를 정해서 늘 부지런히 의식하지 않고

무상무념으로 임해야 성취가 잘 됩니다

 

그동안 스님이 있는 이곳 강남법당을 들러주신

불자님들 중에 크고작은 성취의 소식들이 정말 많았지만

대부분 급한불이 꺼지거나 성취가 되고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이후 소식이 없으신 분들도

더러 있어 늘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몇년간 매매가 되지 않았던 집이나 건물 땅이 나갔다

혹은 자녀가 취업이나 진학이 되었다

부도직전이나 금전적으로 힘든 사업이 물꼬가 틔였다

등등의 이런 저런 크고 작은 소식들이 늘 있었지만

 

스님이 한결같이 드리는 말씀은

작은 성취 지금의 성취에 만족하시지 말고

어렵게 만난 스님과의 기도 인연 부처님 인연을

놓지 말고 죽을때까지 부처님전 기도 회향 잘하시라

늘 강조드렸습니다

 

또 처음 초발심으로

열심히 기도에 임하다가도

당장 급한일이 해결되지 않는다고

실망하거나 원망하며

몇달 못가서 기도나 불공등의 공덕 쌓기를

포기하는 불자님들도 있습니다

 

조상과 내가 지은 생전의 공덕이 없는데

업장소멸이 어찌 하루 아침에 다 끝나며

 

급할때만 찾는 부처님과 조상님이

어찌 응할리 있으며

소원이 어찌 하루아침에 다 이루어 지겠습니까?

 

살아가면서 우리가 바라는 일들이

또 어찌 한두가지 이겠습니까?

 

중생으로 태어난 이상 우리가

수많은 인생의 고비가 있을것인데

 

어쩌다 찾는

부처님 보살님 조상님이 되어서야 하겠습니까?

 

자기일에 아주 능숙한

장인이 처음부터 장인이 아닙니다

수많은 어려움과 연습이라는 과정을 통하다보니

마침내 눈감고도 능숙한 장인이 되듯이

 

늘 한결같이 힘드나 좋으나

꾸준히 임하는 기도나 불공에 임하십시오

 

지금 당장의 이익만이 아닌

내 살아 있으면서 만나게 되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악연은 소멸하고 좋은 인연은 만나고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갈수 있게 하며

내 가족 모두 내 인연 모두가 함께

부처님 극락세상을 살수 있게 하

밑거름이자 공덕이 되는

일상의 기도 일상의 불공 잘 올리시기 바랍니다

 

어제 태풍이 지나간 자리

오늘 날씨가 아주 화창합니다

 

우리 토굴넷 불자님들은

태풍이 올때는

그 태풍뒤에 환한 하늘이 있음을 명심하시고

 

우리 인생도

어려움과 고난이 닥칠때는

그 뒤에 반드시 좋은 날이 있을것이라 확신하시고

늘 그날을 위해 부지런히

부처님전 기도불공신행 잘 올리십시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모든 기도법 관련 메뉴는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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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상담은 010-2896-797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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