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789일째...광명진언 기도 잘하는 법 5

광명진언 기도 잘하는 법에 앞서

기도자의 자세에 대해

우리 불자님들이 새겨야할 몇가지

말씀드리고 있는데

오늘은 주력기도에 대해 조언드리고자 합니다

 

불가의 기도수행법들은

다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우리 불자님들이

매일 기도에만 매달릴수 없는 바쁜 현실이다보니

어느것 한가지를 잘 정하여 하라는 것이

주력기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말이 있는데

계란을 아무리 바위에 많이 던진들

무슨 금이라도 가겠습니까만

그래도 꾸준하게 던지다 보면

하다못해 계란 자욱이라도 많이 남을 것이니

결코 아무일이 없는것은 아닐것이며

비록 무모하겠지만 정성을 다하면

동기감응으로

어떤일이 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또 장인정신이라는 말은

어느 한가지에 투철하게 임하여

그 부분에 아주 능숙하다는 말인데

이는 도(道)와 일맥상통한 것입니다

 

옛말에

도(道)에 대해

주부의 칼질 능숙하게 잘하는 것도 도고

숨쉬기 하나 능숙하게 잘하는 것도 도고

밥하나 잘 짓는 것도 도라고 했는데

 

이렇게 우리가 닦고자 하는 불도란

 

그렇게 고상하거나

또 결코 가지 못할 길이 아니라

일상에서 얼마든지 누구라도

자기 가고자 하는 길

한길로 부지런히 잘 걸어가서

익숙해지고 능숙해지면 그것이 도라고 합니다

 

한석봉의 어머니가

불을 끄고도 떡을 잘 쓸수 있었던 것은

자식의 뒷바라지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으로 떡을 만들어 썰고 파는 일에

최선을 다하다보니 늘 익숙하여

성취된 것입니다

 

주력기도를 정하여

그것에 정성을 다하라는 것은

요즘 종합병원에 가면

내과니 외과니 안과니 치과니 하는 

여러 분야의 병에 대한 전문이 다 있듯이

자기 아픈 부위에 맞는 전문 병원 전문 의사를 찾아서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것과 같습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몸에 좋다고

이것저것 아무 약을 닥치는 대로 먹는것은

안먹는 것보다 못한것이라듯

욕심의 마음일뿐입니다

 

기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부 불자님들은

어느 기도가 좋다더라

어느 스님이 영험하다더라

어느 기도처가 용하다더라 하면

 

마치 남따라 장에가듯이

유행과 시류에 따라서

이 기도 저 기도 등등을 닥치는 대로

급한 마음으로 행하는 등의

부화뇌동하는 일이 많습니다

 

기도는 집중하여 한마음으로

간절하게 임하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아무리 사람이 멀티능력이 좋다한들

또 간절함이 많다 한들

자기 마음과 시선이

여러가지로 분산되어 임하는 기도가

제대로 성취될리가 있겠습니까?

 

이것은 기도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입니다

 

불보살님들 주신 기도법에

좋고 나쁘고의 차별이 어디 있습니까?

 

의심하는 마음이 있으면

당연히 성취가 되지 않습니다

 

관음기도든 지장기도든

대다라니든 츰부다라니든 능엄주든

광명진언이든

 

무엇 하나라도

자기에 맞는 주력 기도를 정하여

한길 정진하면 반드시 그것에

익숙해지고 또 익숙하다 보니

편안하게 기도에 임하게 되고

집중할수 있어 성취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스님이 십여년을 늘 주력으로 해온

광명진언과 츰부다라니 지장기도는

 

이 말법 지옥시대

지옥중생들을 한명도 남김없이

고통스런 지옥삶에서 건져주시겠다는

지장보살님의 대원력에 의지하여

 

간절히 기도발원하고 성취 하겠다는

서원을 세웠기에

지금도 한길로

천일기도 삼천일 기도 정진하고 있으며

 

또 기도 과정에

크고 작은

지장보살님의 크신 가피와 영험 신통력을

받았습니다

 

우리 불자님들도

지장경등 여러경전을 통해서 공부를 하셨겠지만

지장기도와 광명진언 기도는

 

나의 전생 현생의 참회의 업장소멸과

나의 영혼을 포함한

인연 조상 영가님들들의 천도 극락왕생발원과

나를 힘들게 했던 귀신 마구니들의 천도를 통해서 선업을 쌓으며

악연은 소멸하고 좋은 인연을 지어

지금 지옥 삶에서 벗어나 극락삶을 살고자

지장보살님께 발원하는 기도입니다

 

내 영혼과 인연 영가의 천도를 통해

세세손손의 극락삶을 누리고자 하는

영험한 기도가 바로 광명진언 기도와

지장기도라고 생각합니다

 

스님의 토굴넷 기도신행회 강남법당인

금강선원에서는 

이렇게 지장기도 광명진언 기도

주력으로 하지만

 

또 다른 스님이나 사찰들은

스님마다 관음기도니 나한기도니

나름의 주력기도가 있습니다

 

어느 기도법이든

자기가 인연이 되어 공부를 하다보면

자기 마음에 와 닿는 기도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주력기도 정하는 것에는

부처님 말씀을 담은

경전을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지장경 법화경 화엄경 아미타경 금강경....

스님들의 책들이 시중에 많이 있지만

스님의 토굴넷 기도자료실등에 보시면

여러 경전들 한글 본들이나 한문 원전들이

소개차원에서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각자 스스로 공부를 하여 기도법을 찾든 

불가의 인연으로 기도법을 찾든 

자기가 주력으로 하고자 하는 기도를 정하면

그것에 한길로 성취될때까지

기도하고 공부하는것 그것이

올바른 기도자의 자세입니다

 

이 주력기도 정하여 한눈팔지 않고

한길로 기도하는 것 그것이

기도성취 잘하는 일의 첫걸음이다 생각합니다

 

부처님 주시고

선지식으로 체득되어온

불가의 모든 기도법들은

다 휼륭하고 대단한 신통력과

오묘한 영험이 있습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무엇이 좋다 나쁘다

분별과 차별심의 중생심으로 기도에 임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기도하나를 주력으로 잘 정하셔서

그것에 최선을 다해 임하십시오

 

내일 또 광명진언 기도 잘하는 법

글 계속하여 올리겠습니다

 

우리 불자님들 스님과 함께

토굴넷에서 반드시 광명진언 기도 성취 잘하십시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모든 메뉴는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스님의 49일 광명진언 기도 동참과 백중일 영가천도 기도 동참은

010-2896-7976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