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715일째...천도재와 불공이란?

어제에 이어

천도재와 불공에 대한 몇가지 말씀을

더 올리고 기도에 대한 말씀들 이어가겠습니다

 

토굴넷에서는

그동안 불자님들의

조상영가와 인연영가

낙태수자령등의 천도를 통해

 

영가장애 소멸과 각자의 전생 현생 업장소멸 

각자 원하시는 일들의 조속한 소원성취를 위해

49일 기도와 천도재등 몇가지 불공 방편을 준비하여

크고 작은 도움을 드렸습니다

 

하나는

정식의 천도재를 하고 싶어도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천도재를 올리지 못하시는 불자님들을 위해서

 

지장불공을 (약식의 천도재)

스님의 법당 지장보살님전에서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가정안택 지장불공(가정 천도재)인데

이것은 평소 바쁘거나 시간이 없어서

절에 못오시는 분들을 위해

집이나 사업장등에서

정한수나 쌀 팥등을 간단히 준비하여

불공을 올려드립니다

 

이러한 스님이 마련한 방편들은

지옥중생의 교화와 구원을 맡은 지장보살님께

 

돌아가신 조상님들 그리고

각자의 터전에 상주하는 무주고혼들의

극락왕생 천도를 발원하고

 

자신의 삶과 생활터전을

부처님법으로 밝혀서

 

영가장애 소멸로

여러가지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도록 하고

 

또 가족들의 여러가지 현안등 소원성취와

사업성취 재물성취 학업성취 건강성취 등을

구체적으로 발원하여

 

불보살님과 선신님들

조상영가님들의 도움으로

오늘 이후부터는  안락한 삶을 살수 있도록

발원하는 불공입니다

 

이렇게 약식의 천도재든

정식의 천도재든

모두 나의 형편과 사정에 맞는

마음을 내는 것이므로

비용이나 재물의 다소유무는

크게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물한잔을 올리더라도

 

스님과 불자님이 함께 한 목소리로

정성과 간절한 자세로

법당이든 사업장이든 가정이든

어느곳에서든

마음 모아서 기도 염불을 올려주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부처님전 공덕을 쌓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금 형편이 어렵거나

형편이 좋거나

각자 생활 사정에 맞도록 하여서

 

스님이 준비한

천도재 불공의 방편들은 모두

우리 불자님들께

부처님전 불공 지을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불공이란 불 보살님전 올리는

일체의 공덕을 말합니다

 

중생은 누구나

태어나 살아오면서

 

지은 좋은 공덕보다

저지른 죄업이 더 많다고 합니다

 

공덕이라는 적금을 보험을 들지 않았기에

막상 내가 급할때 타먹을수 있는

영험과 가피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려울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 불보살님전에

올린 공덕이 없기에

부처님과 지장보살님 선신님 조상님들에게

받을 복과 가피와 영험이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나와 내가족의 이익을 발원하는 일이 있다면

반드시 먼저

이렇게 자신의 형편과 사정에 맞는

불공을 꼭 올리시길 바랍니다

 

재물이 없고 마음이 어려워 절에 못간다

천도재와 불공을 못올린다

하는 분들이 많아 참 안타깝습니다

 

불공 올리는 일은

재물이 아니라 모두 마음에서 올리는 일입니다

 

내 웃음 하나로

주변을 즐겁게 하는 일도 공덕이고

 

내 스스로 하는 광명진언 지장기도와

주변이웃에 대한 자비행도 공덕이고

 

스님의 49일 백일 광명진언 기도에

동참하여 올려주는 것도 공덕이고

 

지장재일이든 초하루든 백중일이든

한달에 한번 일년에 한번하는 법회 동참도 공덕이고

 

다함께 십시일반으로 하는 동참이든

개인적으로 올리는  불공 천도재든

모두 부처님전 쌓여가는 내 공덕이자

나의 무량한 복락입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스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셔서

각자 사정에 맞는 불공 잘 올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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